“뉴욕주 난방비 지원 신청하세요”
디지털 미디어 캠페인 시작
가구당 최대 751불 지원
18일 캐시 호컬 주지사는 뉴욕주민들이 잠재적인 난방서비스 중단을 피할 수 있도록 주정부 혜택 홍보 및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고안된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52만3000명이 HEAP에 신청을 마쳐 1억5860만 달러의 지원금이 분배됐다. 당초 뉴욕주는 총 3억73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HEAP에 배정했다. HEAP를 통해 4인 가족 기준 월 총소득(gross income) 5249달러 이하, 연간 총소득 6만2983달러 이하인 가구당 최대 751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관할 지역의 소셜서비스국(department of social services)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지역별 소셜서비스국 정보는 웹사이트(otda.ny.gov/programs/heap/contacts/)에서 찾을 수 있다.
이외에도 난방장치 노후화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 해당 주택소유주는 난방기구 수리교체프로그램(the HEAP Heating Equipment Repair and Replacement program)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수리의 경우 최대 3000달러, 교체시 최대 6500달러 이내에서 실제 비용이 지원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otda.ny.gov/programs/heap) 또는 전화(800-342-3009)로 확인할 수 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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