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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제2본사 지금까지 3500명 고용

2030년까지 최대 고임금 근로자 3만7천명 고용 계획

아마존 제2본사가 지금까지 3500여명을 고용했으며 지난 9월 이후 고용 인원도 500여명으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아마존은 버지니아 주정부 보조금 5억5천만 달러 수령을 조건으로 오는 2030년까지 최소 2만5천명, 최대 3만7천여명의 고임금 직원을 고용 할 계획이다.
 
브라이언 휴즈먼 아마존 부회장은 “제2본사에서 현재까지 채용한 인원 중 2500여명을 실제 업무에 투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링턴 카운티에 위치한 제2본사 건물 프로젝트는 1단계(Metropolitan Park) 공사의 일환으로 22층짜리 건물 2동을 짓는 공사가 50% 정도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2에이커 부지에 5만스퀘어피트의 소매공간도 포함한 이 건물은 2023년 완공 예정이다.  
랄프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는 최근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북버지니아 지역 경제 생태계가 연방정부 용역과 국방부 하청용역에 편중된 측면이 있었지만 우리는 아마존같은 기업을 유치해 경제 생태계를 보다 다양하게 만들어 일방적인 원인에 의한 침체와 위기를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본사 건물 프로젝트 2단계(PenPlace)는 22층 오피스 빌딩 3동과 37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소매공간을 유치할 계획이다.  
알링턴 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는 내년초 최종 허가를 위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이밖에도 제2본사 근처의 기존 아파트 2586채를 리모델링하고 800채를 신축하고 있으며 2500채에 대한 건설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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