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반도 평화법안' 특별 강연회

20일 한미기독연합회 개최

한미기독연합회(KACC·회장 민승기 목사)가 20일(토) 오후 5시 가든스위트호텔에서 ‘한반도 평화법안, 과연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이 주최하고 한미기독연합회(KACC)가 주관하는 이날 강연회에는 KCPAC의 그랜트 뉴셈 회장과 패트릭 강 사무총장, TV넥스트의 대표 김태오 목사와 공동대표 김사라씨가 강사로 주제 강연을 한다.
 
샘 신 KACC사무총장은 “현재 연방의회가 종전선언과 관련된 ‘한반도 평화법안’(HR 3446)을 검토중이다. 그런데 잘 살펴보면, 한미간의 동맹을 약화시켜 전쟁을 발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이런 점을 간과하고 평화라는 매혹적인 단어로 인해 위험천만한 법안을 통과시킬 수 없어서 반대서명운동도 하고 강연회를 통해 제대로 알리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주한 미군의 필요성, 한반도 평화 법안의 내용, 법안에 반대해야 하는 이유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며 신 총장은 “뒤늦게 알았지만 법안 추진 측이 의회 인근에 아파트를 렌트해서 적극 로비를 했다고 들었다. 조직적인 로비에 소수의 의원들이 판단을 잘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역사지키기 운동본부 김영구 목사는 “지난 7월 하원을 통과한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의 발의안 ‘이산가족결합법’(HR 826)은 이산가족을 서로 만날 수 있도록 하고 미국과 북한 사이에 의사소통을 용이하게 하려는 인도주의적인 법안인 것처럼 보이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연회는 재미한인보수주의연합, TV넥스트, 대한민국역사지키기운동본부, 미주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남가주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 남가주육군동지회, 이북오도민중앙회 등의 애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다.  ▶문의: (213)215-6029(샘 신 목사)

장병희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