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인에 부스터샷 접종 권고”
가주 보건국 새 가이드라인
이날 공개된 가주보건국의 지침은 모든 성인의 부스터샷 접종을 권장하는 것이다. 백신 접종후 6개월이 지났다면 18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
가주 보건국의 이번 조치는 지난 주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14% 증가하고 입원환자가 5%증가한 것에 따른 우려의 결과다. 부스터샷에 대한 복잡한 지침이 오히려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들의 접종을 어렵게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반영된 것이다.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가주의 65세 이상 시니어들도 아직 38%만이 부스터샷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가주와 달리 연방정부의 지침 변경은 며칠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가주 정부 운영 사이트인 마이턴(MyTurn.ca.gov)사이트 조차 아직 자격 조건 등의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수정 작업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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