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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들 건강 증진하겠다"

뉴저지한인회, 경희의료원·케이더봄 업무협약
본국 방문시 저렴하고 신속한 종합검진 혜택

 뉴저지한인회가 한인들의 건강을 위해 본국 의료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기로 했다.
 
뉴저지한인회는 16일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경희의료원·케이더봄(서강대 산학공동사업화 법인) 등 2개 기관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손한익 뉴저지한인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의 당사자는 뉴저지한인회와 경희대 의료원·서강대학교 등 3개 기관"이라며 "업무협약의 목적은 뉴저지 한인들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저지한인회는 업무협약이 체결됨으로써 "앞으로 뉴저지 한인들은 누구나 서울 소재 경희의료원과 정신건강 원격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또 한국 방문시에도 저렴하고 신속한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업무협약이 맺어짐으로써 서강대학교 케이더봄 대표 한재형 교수 팀은 의료 혜택 뿐 아니라, 한인들을 위한 내부 인트라넷(Intranet) 구축용 앱(APP)을 2개월 내로 개발해, 신속하고 편리한 소통의 툴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업무협약과 뉴저지한인회 활동 관련 문의는 전화(201-945-9456)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거나, 한인회 공식 웹사이트(www.kaanj.org)를 참조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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