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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켜지는 순간 크리스마스는 시작된다

귀넷 곳곳서 트리 점등식 마련

할러데이 시즌을 알리는 건 뭐니 뭐니 해도 '크리스마스 트리'의 조명이 켜지는 순간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움츠려야 했던 지난해 성탄절의 몫까지 누리려는 듯, 귀넷 카운티의 각 자치도시는 다가오는 추수감사절(11월 25일) 전후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하는 트리 점등식을 곳곳에서 개최한다.  
 
둘루스 H마트 몰 가운데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졌다. 이번 주부터 상가 안팎 나무도 화려한 전등으로 장식돼 서머타임 해제로 일찍 찾아드는 어둠을 밝히고 있다. 16일 오후 마켓에서 만난 한 고객은 “퇴근 후 잠시 마켓에 들렀는데 성탄 트리가 세워져 있어 기분도 좋고 벌써 연말 분위기도 느껴진다”고 말했다.

둘루스 H마트 몰 가운데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졌다. 이번 주부터 상가 안팎 나무도 화려한 전등으로 장식돼 서머타임 해제로 일찍 찾아드는 어둠을 밝히고 있다. 16일 오후 마켓에서 만난 한 고객은 “퇴근 후 잠시 마켓에 들렀는데 성탄 트리가 세워져 있어 기분도 좋고 벌써 연말 분위기도 느껴진다”고 말했다.

 
▶브래즐턴= 가장 먼저 트리의 불을 밝히는 곳은 브래즐턴시다.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브래즐턴 다운타운에서 '셀레브레이트 더 할러데이스 인 브래즐턴' 행사를 진행한다. 퍼레이드, 뮤지컬 행사에 이어 오후 5~7시 연례 트리 점등식이 열린다. 웹사이트=  https://www.visitbraselton.com/post/holiday-festival-2021
 
▶로렌스빌= 추수감사절(25일) 당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귀넷 히스토릭 코트하우스 앞 잔디밭에서 제34회 연례 트리 점등식이 개최된다. 공예품 부스, 따뜻한 코코아와 스모어를 먹으며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웹사이트= www.lawrencevillega.org
 
로렌스빌 크리스마스 트리

로렌스빌 크리스마스 트리

 


▶둘루스= 다음 달 4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는 둘루스 다운타운 잔디밭에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로 가득 찬 '덱 더 홀 인 둘루스'가 개최된다. 눈이 내린 놀이터, 스노우 슬라이드, 산타와 찍는 사진, 전통적인 트리 조명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duluthga.net/community/deckthehall.php  

 
▶스와니= 다음 달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스와니 타운 센터 앞 잔디밭에서 '졸리 홀리 데이 2021(Jolly Holly Day 2021)' 행사가 열린다.  독특한 디지털 할러데이 트리가 모습을 드러내고 산타를 미리 만날 수 있다. 다채로운 공연,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웹사이트= https://www.suwanee.com/Home/Components/Calendar/Event/1798/19
 
▶슈가힐= 내달 4일 오후 5~9시 슈가힐 시청 앞에서 연례 할러데이 셀레브레이션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스 스케이트 명소인 록펠러센터 부럽지 않은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브로드 스트리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cityofsugarhill.com/2021-holiday-celebration/  
 
▶뷰포드= 다음 달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운타운 히스토릭 뷰포드에서 퍼레이드, 합창 공연 등 축제가 열린다. 산타도 참석한다. 웹사이트= http://www.visitbuford.com/events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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