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평통 리버사이드 분회 출범
김민아 분회장 등 임원 선임
"차세대 교육ㆍ토론회 주력"
이날 회의에서는 제 6대 김민아 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선임됐다. 또 총무에는 윤선영 서기 간사 및 홍보대변인 부총무에 심새미 문화예술분과 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김민아 분회장은 "차세대들을 위해 통일과 관련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커뮤니티 내부에서도 통일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토론회 및 강연회 페스티벌을 통해 미주 한인 역사와 통일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계획을 발표했다.
OCSD 협의회 김동수 회장은 "리버사이드 분회가 지회로 승격되기 위해 필요한 활동에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새로 출범하는 리버사이드 분회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내년 2월 예정된 OCSD 협의회 워크숍과 K-평화 독서 클럽에도 리버사이드 분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출범식에 앞서 리버사이드 메모리얼파크에 위치한 도산 안창호 동상을 찾고 UC 리버사이드 아트센터(컬버센터)에서 진행중인 '파차파 캠프 전시회'를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출범식에는 리버사이드 분회 소속으로 같이 참여한 김동수 회장 김도현 총무간사 김민아 분회장 심새미 분회 부총무 배서희 특임간사 김태향 사회복지분과 위원장 그레이스 박 체육친교분과 위원장 케이 차 부재무 간사 임금숙 여성분과 부위원장 석진유 위원 외에도 OCSD 협의회 이영희 수석부회장 주수경 간사 임지나 고문 이종묘 부회장 장정숙 위원이 참석했다.
또 장봉수 15기 리버사이드 분회장(제1대)과 김성우 16~18기 리버사이드 분회장 (제2 3 4대) 이종운 미주도산기념사업회 상임고문 등도 자리했다.
황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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