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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LA 이사장 선임 연기…정기 이사회서 결정

LA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LA·회장 최영석)는 16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2021년 제23대 제4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입 이사·일반 회원 인준과 주요사업 및 내년 사업계획 등을 보고했다.
 
전체 이사 126명 중 57명 참석, 56명 위임으로 성원 된 가운데 열린 이 날 회의는 지난 7월 제3차 정기이사회 당시 34명 참석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날 회의에는 박종철, 하혜원 등 2명의 신입 이사와 김홍석, 마용건, 안우숙, 정용덕, 정재윤 등 5명의 일반회원이 각각 인준 및 승인됐다.
 
3분기 주요 사업으로 7월 열린 코트라 사장배 차세대 무역스쿨 기금 마련 골프대회는 경비를 뺀 순수입 7만5000달러로 역대 최대 성과를 냈다.  
 


또 지난달 말 최종 피칭을 마친 제1차 스타트업 컨테스트도 참가팀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는 평가로 최종 5만 달러의 창업 지원금을 받을 우승팀은 다음 달 6일 무역의 날 기념식 및 송년의 밤 행사장에서 발표 및 시상된다.
 
다만 2022년 이사장과 감사 추천 및 선임은 이날 결론을 보지 못하고 내년 1월 2022년 제1차 정기이사회로 연기됐다. 팬데믹 비상상황에 맞춰 최영석 회장의 1년 연임이 지난 7월 이미 결정됐지만 김봉세 이사장이 임기 연장을 고사한 데 따른 것으로 이날 이사회는 활발한 토론 끝에 다음 이사회인 내년 1월까지 이사장과 감사 추천 및 선임을 유예하기로 결론지었다.
 
최영석 회장은 “팬데믹 가운데도 함께 해준 이사회 및 임원진, 명예회장님들과 모든 일반회원 덕분에 무사히 한해를 마감하게 됐다”며 “12월 6일 송년의 밤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2022년 알찬 사업계획을 세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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