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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변' 불만 전국 최다

불만 트윗수 인구 10만명당 연 15.4회

 콜로라도가 반려견의 ‘변’(dog-poo) 관련 주민들의 불만 트윗수가 50개주 가운데 가장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애완동물 보험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인 ‘Protect My Paws’는 최근 ‘개 똥’이나 ‘똥을 밟았다’와 같은 개 똥과 관련된 키워드로 트윗을 분석하여 각 주별로 불만이 가장 많은 주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콜로라도는 개 똥 관련 키워드로 불만 사항을 제기한 주민들의 트윗 건수가 인구 10만명당 연간 15.4회에 달해 전국에서 제일 많았다. 15.3회를 기록한 오레곤주가 매우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뉴햄프셔(11.5회), 워싱턴(11.3), 미네소타(11.1), 뉴욕(10.8), 애리조나(10.4), 노스다코타(10.1), 버몬트(9.8), 캘리포니아(9.2) 등의 순으로 3~10위를 각각 차지했다.반면, 개 똥 관련 불만 트윗수가 가장 적은 주는 델라웨어로 인구 10만명당 연간 1.5회에 불과했으며 아칸사(1.6), 미시시피(2.1), 와이오밍(2.6), 켄터키·로드아일랜드(2.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Protect My Paws’는 “개 똥 불만과 관련된 핵심 단어를 찾는 트윗을 분석하여 50개주를 비교했다. 콜로라도는 산, 숲, 협곡, 강, 사막 등 다양한 자연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개 똥 관련 불만도 전국 최고라는 불명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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