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소상공인 긴급 렌트비 지원…최대 4만불, 17일부터 접수
LA 카운티가 렌트비가 밀린 스몰 비즈니스에 업소당 최대 4만 달러를 지원하는 긴급 그랜트 신청 접수가 17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미국 구제 계획(American Rescue Plan)법과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결정에 따라 지원되는 이번 긴급 렌트비 신청 자격은 ▶LA 카운티 내에 오프라인 업소가 있어야 하고 ▶정규직 직원 숫자가 9명 이하여야 하며 ▶연 매출이 100만 달러를 초과해서는 안 되고▶지난해 3월 4일 이후 12개월간의 매출이 이전과 비교해 최소한 25% 이상 줄어든 점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17일 오전 8시에 시작해 24일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총 재원은 750만 달러로 무상 지원인 그랜트 방식이며 최소 5000달러부터 최대 4만 달러까지 주어진다.
신청 및 추가 정보 확인은 웹사이트(https://ndconline.org/small-business-lending/california/lacsbrr) 또는 전화(626-210-4500)로 가능하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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