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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한국에서 공부해요”

MD 부지사 후보 모니크 앤더슨-워커 한인사회 지지 호소

5면사이드사진-모니크 앤더슨-워커 메릴랜드 부지사 후보

5면사이드사진-모니크 앤더슨-워커 메릴랜드 부지사 후보

메릴랜드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피터 프란초트(감사) 회계감사원장의 부지사 러닝메이트 모니크 앤더슨-워커(민주)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의회 의원이 한인커뮤니티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앤더슨-워커 의원은 “메릴랜드에 많은 한인들이 뛰어난 성과를 내며 점점 더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한인들의 지지는 메릴랜드는 더욱 부강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앤더슨-워커 의원은 “아들이 한국의 연세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다”면서 남다른 인연을 강조했다.  
 
그는 “흑인여성 상당수가 방탄소년단(BTS) 등 한류 문화에 열광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열망이 가장 강한 계층 또한 흑인여성이라는 사실을 모든 한인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영천 전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장(본보 발행인)은 “앤더슨-워커 의원 같은 소수계 여성 정치인이 보다 큰 활약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앤더슨-워커 의원은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하며 줄리안 민 볼티모어 한인회장이 주최한 펀드레이징 행사에서 한인들과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여러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메릴랜드는 버지니아와 달리 연방 정부통령 선거처럼 러닝메이트 제도를 따르고 있다. 앤더슨-워커 의원은 이공계 분야 인재 양성과 대중교통수단 확충, 보편적 건강보험 혜택 제공, 기후변화 적극 대응, 스몰비즈니스 지원 등의 공약을 전했다.  
앤더슨-워커 의원은 에모리 대학 국제관계학 학사, 하워드 대학 정치공학 석사, 존스 홉킨스 대학 부동산학 석사 등의 학력을 지니고 있다.  
 
남편은 제이 워커 메릴랜드주 하원의원이며 슬하에 3명의 자녀가 있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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