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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는 풀러턴과 한 생활권”

시의회, 주상원 선거구안 반대
조정위에 재고 요청 서한 발송

 가주 상원 선거구 조정 지도안에서 부에나파크가 풀러턴과 떨어져 샌타애나, 가든그로브, 오렌지 등과 한 선거구로 묶였다.
 
지난 9일 회의에서 최근 공개된 지도안에 관해 논의한 부에나파크 시의원들은 역사적으로 볼 때, 부에나파크는 샌타애나보다 풀러턴, 라하브라 시와 같은 생활권에 속한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주민들도 비슷한 의견을 드러냈다.
 
이에 시의회는 가주 시민선거구재조정위원회(CRC)에 시 당국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하기로 결정했다. 주상원 지도안이 이대로 확정되면 부에나파크는 주상원 29지구에서 빠져나와 34지구에 속하게 된다.
 
시 측에 따르면 주 상원 선거구와 달리, 수퍼바이저 선거구와 연방하원, 주하원 선거구에선 부에나파크가 여전히 풀러턴과 같은 선거구로 묶였다.
 


써니 박 부에나파크 부시장은 “부에나파크 한인들도 가든그로브나 샌타애나보다는 풀러턴, 라하브라, 브레아를 비슷한 상권, 생활권으로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주 CRC에 서한을 발송한 시 측은 향후 열릴 공청회에 시 서기를 보내 시의 입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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