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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뿌리교육 ‘한인사 인종학’ 포럼

한국학교총연합회 등
3곳이 공동으로 준비
내일 온라인으로 개최

 한글학교를 위한 한인사 인종학 온라인 포럼이 열린다.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와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KSNC)와 공동으로 한인 청소년 뿌리교육을 위해 한인사 인종학 온라인 포럼(Korean American Ethnic Studies Online Forum for Korean School)을 16일 오후 6시30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차세대 한인 학생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한인 이민역사와 문화를 아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한국학교협회는 교사와 학부모가 한인사 인종학 온라인 포럼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3월 캘리포니아주 교육국은 미국 최초로 인종학 커리큘럼을 승인했다. 이후 한인사는 ‘한인경험과 인종관계’ 등 총 7개 지도안이 채택됐다. 지난 10월에는 가주 고등학교 졸업 필수과목으로 인종학 도입이 확정됐다.
 
이번 한인사 인종학 온라인 포럼에서는 한흑 및 한라티노 관계를 분석한 책 ‘LA폭동’ 저자인 박계영 교수(UCLA)가 인종학과 한인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그레이스 조 교수(CSU 플러턴)는 교사를 위한 인종학 교재 소개, 최미영 교장(다솜 한국학교)은 한인사 교육 및 한글학교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밖에 신주식 LA한국교육원장, 강완희 SF한국교육원장, 송지은 북가주 스탁톤 반석학교 교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박경재 LA총영사는 “인종 간 갈등의 근본 원인은 타인종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시작된다”며 “다른 민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교사와 학부모 등 많은 분이 이번 포럼을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사 인종학 온라인 포럼 정보 및 신청은 세계한인교육자협의회(IKEN) 웹사이트(www.ikeneducate.org/forum)에서 할 수 있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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