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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암흑에서 빛으로…남가주 한인 화가 18인 전시회

 남가주 한인 화가들이 팬데믹 시간을 지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LA를 중심으로 작업해온 중견 화가들과 신진 작가들은 자신의 세계를 뛰어넘어 뭔가 다른 것을 찾는 욕망이라는 주제를 담은 ‘원더러스트(wanderlust)’ 전시회를 17일부터 23일까지 파크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전시회 참여 작가는 강영일, 강창환, 김경옥, 김경원, 김연희, 나모나, 니나정, 박영구, 성수환, 에스더심, 유혜숙, 주선희, 최윤정, 케니권, 홍선례, 홍정화, 홍한나, 황영아 등 총 18명이다.  
 
기획을 맡은 홍선례씨는 “팬데믹의 암흑에서 벗어나 빛으로 나온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을 선보인다”며 “한인 미술계의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하는 그룹전들을 계속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20일 오후 5~7시.  
 
▶장소: 2410 James M. Wood Blvd., LA  
 
▶문의: (213)38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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