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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전국서 집값 가장 비싸…톱100곳 중 21개

LA카운티의 부동산 시세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 전문 웹사이트 ‘프로퍼티샤크’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을 분석한 결과, 전국 집값 상위 100개 우편번호(zip code)에 LA카운티에서만 21개가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보고서는 지난 1월1일부터 10월22일까지의 자료로 공동순위로 총 127개 우편번호가 톱100에 올랐다. 특히 톱10은 사상 처음으로 400만달러가 넘었고 가주는 가장 비싼 시장의 70%를 차지했으며 그중 37%가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이었다.
 
LA카운티에서 가장 비싼 곳
 
은 베벌리힐스의 90210 지역으로 전국 6위 중간가격은 410만달러였다. LA시는 뉴욕시와 함께 두번째로 많은 6곳이 포함됐다.  
 


다음은 상위 100위에 포함된LA카운티의 21개 우편번호다. 괄호안은 중간가격이고 공동 순위도 있다.  
 
6위 90210(베벌리힐스 412만5000불), 8위 90402(샌타모니카 405만8000불), 21위 90265(말리부 325만), 22위 90272(LA 325만), 32위 90266(맨해튼 비치 291만1000), 40위 91108(샌마리노 249만), 42위 90077(LA 246만), 43위 90212(베벌리힐스 242만9000), 52위 90049(LA 216만5000), 53위 90274(롤링힐스 211만8000), 58위 90048(LA 198만5000), 58위 91008(브래드버리 200만), 59위 91435(엔시노 198만5000), 60위 90254(허모사비치 198만), 65위 91302(칼라바사스 192만5000), 68위 90291(베니스 190만7000),69위 91011(라카냐다 190만), 69위 90036(LA 190만), 74위 90211(베버리힐스 185만), 79위 90232)컬버시티 181만9000), 98위 90027(LA 164만)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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