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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사망한 콜로라도 주민 장례 비용으로

연방재난관리청, 총 830만달러 제공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콜로라도 주민에게 지급된 장례 비용이 총 830만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연방재난관리청(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FEMA)은 코로나19 장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20년 1월 19일 이후 코로나19 사망자의 장례 비용을 부담하는 주민에게 재정적 지원을 제공해왔으며, 콜로라도주에서는 10월말까지 약 1,500명에게 830만달러가 지원됐다고 밝혔다.FEMA에 따르면, 코로나19 장례 지원에는 화장 및 매장 비용, 유해 이전, 표식 또는 묘비, 사망자 신원파악을 위한 최대 2명의 교통비, 기타 비용에 대한 상환이 포함된다. 지원금은 장례 1건당 최대 9천달러까지며, 여러명의 사망자를 위해 장례 절차를 밟는 담당자는 신청서 당 최대 3만5,500달러까지 수령할 수 있다. FEMA는 사망 진단서 또는 사망 진단서 원본 인증자가 서명한 진술서에는 코로나19이 사망 원인 또는 사망 기여 원인으로 표시돼 있어야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코로나19 장례 비용 지원을 신청하려면 FEMA의 무료 전화 844-684-6333로 주중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락하면 된다.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약 20분 정도다.신청 마감 시한은 없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으며 장례비용을 선불한(pre-paid)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자세한 사항은 FEMA 웹사이트(https://www.fema.gov/disaster/coronavirus/economic/funeral-assistance/faq)를 참조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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