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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스값 실제로는 5달러

AAA 평균 4.62불 발표에도
4.99달러 주유소 증가세

LA 가솔린 가격이 4달러 후반을 넘어 5달러에 육박하는 등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CBS는 개스 가격의 빠른 상승세로 인해서 5달러에서 1센트가 모자란 4.99달러의 가격을 고지하는 LA 주유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11일 보도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5달러를 내건 주유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자동차협회(AAA)가 11일 집계한 바에 따르면 LA카운티 갤런당 가솔린 평균 가격은 4.62달러다. 이는 전날보다 2.6센트가 오른 것으로 2월 19일 이후 일일 상승 폭으로는 최대치다.
 
지난주와 비교해서는 3.4센트가 전년 동월 대비로는 18.3센트가 올랐다.  
 


오렌지카운티 가솔린 값의 오름세도 만만치 않다. 갤런당 평균가는 전날보다 3.5센트나 뛴 4.59센트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보다 4.4센트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1.47달러나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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