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이 스타디움 대규모 채용
연말연시를 앞두고 남가주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열렸다.10일 abc7뉴스에 따르면 최대 5만 명을 수용하는 소파이 스타디움 측은 이번 주 두 차례에 걸쳐 1200~2000명을 채용한다. 소파이 스타디움 측은 ‘풋볼, 콘서트, 수퍼보울’ 진행을 위해 여러 직종의 직원을 찾는다고 전했다. 채용 직종은 요리사, 주방보조, 입장권 판매, 행사 진행요원 등이다.
채용박람회가 시작된 지난 9일 이른 아침부터 소파이 스타디움에는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몰렸다. 채용을 담당하는 HTA(Hospitality Training Academy) 아드네 포만 디렉터는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여러 행사를 함께 진행할 직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소파이 스타디움 채용박람회에서는 일자리 안내, 지원서 접수, 인터뷰, 현장채용 등이 가능하다. 두 번째 채용박람회는 오늘(1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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