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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간선거 ‘민주당 살생부’

공화당의회위원회, 민주당 현역 의원 70명 리스트 공개

공화당의회위원회(NRCC)가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의석 탈환이 유력한 민주당 의원 살생부 명단을 공개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NRCC는 공화당전국위원회(RNC), 공화당상원위원회(NRSC)와 함께 3대 공화당 중앙기관 중의 하나로 막대한 선거자금을 모금하고 있다.  
공화당은 지난 2일(화) 버지니아와 뉴저지 선거에서 눈에 띄는 결과를 얻으면서 여세를 몰아 내년 중간선거 대승을 꿈꾸고 있다.  
작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민주) 후보가 버지니아에서 10.1% 포인트 차이로 도날드 트럼프(공화) 대통령을 이겼으나 2일 선거에서는 글렌 영킨(공화) 주지사 후보가 50.7%를 얻어 48.6%에 그친 테리 맥컬리프(민주)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NRCC가 공개한 살생부 리스트에는 70명의 의원이 이름을 올렸는데, 워싱턴 지역 의원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NRCC는 제니퍼 웩스턴 연방하원의원(민주, VA 10지구)의 지역구 탈환을 벼르고 있다.  
이 지역구는 17선을 했던 프랭프 울프(공화) 전 의원에 이어 바바라 콤스탁(공화) 의원이 물려받았으나 2018년 선거에서 웩스턴이 승리했고 2020년 재선에 성공했다.  
 
라우던 카운티 백인 거주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기 때문에 중도파의 지향점만 잘 살피면 공화당 승리도 가능한 곳으로 분류되고 있다.  
2018년 민주당 바람과 함께 당선됐던 일레인 루리아 연방하원의원(민주, VA2지구)과 아비게일 스팬베르거 연방하원의원(민주, VA7지구)도 근교 지역을 공략한다면 상당한 승산이 점쳐진다.  
 
데이빗 트론 연방하원의원(민주,MD 6지구)도 취약지역으로 분류돼 공화당 후보에 대한 물량 공세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트론 의원은 2020년 선거에서 58.8%를 얻어 39.2%를 얻은 닐 패롯(공화) 후보에 고전했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

 
NRCC에서는 이밖에도 그렉 스탠턴 의원(AZ 9지구), 에드 멀뮤터 의원(CO 7지구), 조 코트니 의원(CT 2지구), 데런 소토 의원(FL 9지구), 샌포드 비숍 의원(GA 2지구), 프랭크 마빈(ID 1지구), 앤 쿠스터 의원(NH 2지구), 테레사 페르난데즈 의원(NM 3지구), G.K. 버터필드(NC 1지구), 메더레인 딘 의원(PA 4지구), 짐 쿠퍼 의원(TN 5지구) 등도 정면으로 겨누고 있다.  
 
NRCC는 살생부 의원 중 20% 정도만 회복해도 다수당 지위를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RCC는 한발 더 나아가 상원 다수당 회복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장기적으로 팀 케인 연방상원의원(민주,VA), 크리스토퍼 머피 연방상원의원(민주,CT), 버니 샌더스 연방상원의원(무소속, VT) 등이 타겟으로 거론된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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