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만에 열린 국경…공항마다 재회 기쁨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20개월 만에 미국의 국경이 열렸다. 8일부터 관광 등 비필수 목적의 외국인 방문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입국일 기준 3일 안에 발급된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면 자가격리 조치를 면제받는다.
국경 개방에 따라 항공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연방 정부의 국경 개방 조치 발표 후 지난 6주간 국제선 예약이 발표 6주 전보다 450% 증가했다고 밝혔다. 8일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가족들이 재회하는 모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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