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주상복합 공사 순항…8가/세라노 6층 157유닛
LA 한인타운 8가/세라노(760 S. Serrano Ave.)에 6층 규모 주상복합 건축이 본격화됐다.개발을 맡은 제이미슨 서비스가 ‘760 세라노(조감도)’로 명명한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9개월간의 기초 공사를 마치고 최근 본격적으로 층고를 높이기 시작했다.
스튜디오와 1, 2 베드룸 등 총 157유닛이 목표로 이 중 16유닛은 저소득층을 위한 물량으로 우선 배정된다. 또 지상에는 1만2000스퀘어피트 넓이의 리테일 공간이 들어서고 지하 2개 층에 96대 주차장도 완비된다.
‘AC 마틴’이 디자인한 건물은 편의시설로 수영장, 코트야드, 루프톱 데크 등을 갖추며 완공은 2023년 1월을 목표로 한다.
한편 760 세라노의 바로 옆에는 총 364유닛 대규모 주상복합 빌딩인 ‘라이즈 코리아타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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