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의 삶 준비하세요"

KOWIN 뉴욕, 6일 온라인 컨퍼런스
NY·NJ·CT 거주 신규 회원 모집

2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이정혜 KOWIN 뉴욕챕터 회장이 오는 6일 개최되는 온라인 컨퍼런스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뉴욕챕터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3일 이정혜 뉴욕챕터 회장은 “팬데믹 이후 미래를 고민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줌을 통해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팬데믹으로부터 미래로(Moving Forward From the Pandemic)’라는 주제로 뉴욕시립대(CUNY)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로빈 문 사회병리학 박사가 전염병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미나 안 버겐커뮤니티칼리지 심리학 교수가 팬데믹 후 자기진단과 사회와의 관계 회복에 대해서 강연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데, 이메일([e-mail])로 이름·전화번호·이메일 주소를 제출하면 줌 링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KOWIN 뉴욕챕터는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뉴욕·뉴저지·커네티컷 지역에 거주하고 지역발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여성이 대상이다.    
 
뉴욕챕터는 또 롱아일랜드·뉴저지·퀸즈 등 지역별 10~15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소모임을 지원하는 활동에도 들어간다고 소개했다.  
 
이메일 또는 홈페이지(kowinny.org) 양식을 통해 회원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