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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상의 이사 71명 ‘역대 최다’

1년 동안 21명 새로 합류
노상일 회장 “100명 목표”
차세대·전문인 영입 박차

지난달 28일 부에나파크의 할러데이 인 호텔에서 열린 이사회 직후, OC한인상의 이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이날 회장 당선증을 받은 노상일 회장. [상의 제공]

지난달 28일 부에나파크의 할러데이 인 호텔에서 열린 이사회 직후, OC한인상의 이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이날 회장 당선증을 받은 노상일 회장. [상의 제공]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노상일) 이사 수가 70명을 돌파했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상의는 지난달 28일 부에나파크의 할러데이 인 호텔에서 가진 정기 이사회에서 이문식(푸른투어 이사), 김혜리(에퀴터블 어드바이저스 재정 전문가), 정동주(리퀴드메탈 테크놀로지 CEO) 등 3명의 신임 이사를 인준했다.
 
이로써 상의 이사진은 총 71명으로 증가했다.
 
상의 이사 수는 지난해 부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1월까지 30명이던 이사 수는 그 해 2월 10명의 이사가 한꺼번에 들어오면서 역대 최다인 40명으로 늘었다. 당시 브라이언 정 회장(42대)은 이사 영입에 박차를 가한 끝에 임기 말인 지난해 12월 50명까지 이사를 늘렸다.
 


올해 임기를 시작한 노상일 회장도 최다 기록 경신 퍼레이드를 벌이며, 21명의 이사를 영입했다.
 
지난달 26일 단독 출마로 경선 없이 연임을 확정한 노 회장은 “내년 말까지 이사를 100명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 상의 운영에도 규모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방중소기업청이나 타인종, 한국 기관과 무슨 일을 추진할 때 가장 먼저 듣는 질문이 ‘어떤 일을 하는가’, ‘이사 수는 몇 명인가’다. 내부 소통이 원활하게 되는 한에서 이사를 계속 늘려나갈 것이며 차세대, 전문인 영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기 회장 선관위 김진정 위원장은 이날 노 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상의는 내달 16일 오후 6시 가든그로브의 그레이트 울프 랏지 호텔에서 44대 회장 취임식 겸 갈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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