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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포츠] 베어스, 수비진 뚫리며 최근 3연패

신예 쿼터백 필즈 공격력 발전

베어스가 시즌 3연패를 당했다.
베어스-49ers 경기

베어스-49ers 경기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는 지난 31일 솔저필드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49ers와의 홈경기에서 22-3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서 베어스는 3쿼터 초반까지는 16-9로 리드했다. 하지만 후반에 들어서며 수비진이 급격하게 붕괴, 역전을 허용했다.  
 
베어스는 이날 수비의 핵인 라인백커 칼릴 맥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 데다 매트 내기 감독 역시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경기장에 오지 못했다.  
 
하지만 공격에서는 신예 쿼터백 저스틴 필드가 나름대로 활약을 보였다. 특히 러싱 공격과 함께 패싱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등 발전된 공격력을 선보였다.  
 
필즈는 이날 27번의 패스를 던져 19번을 성공시키며 175야드를 전진했다. 또 10번의 러싱 공격으로 103야드를 전진, 빠른 발을 이용한 플레이가 눈에 띄었다.  
 
샌프란시스코의 쿼터백이자 알링턴하이츠 출신으로 롤링메도우 고교 출신의 지미 가로폴로는 패싱으로만 322야드를 전진, 베어스 수비진을 허물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3승5패를 기록 중인 베어스는 오는 8일 오후 7시15분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먼데이나잇풋볼 원정경기를 치른다.

Nathan Park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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