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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비접종 청소년 감염률 높다…접종 청소년보다 8배 높아

LA카운티 보건 당국이 백신 미접종 청소년들에 대한 코로나 감염 위험을 우려하고 나섰다.
 
LA카운티공공보건국 바버러 페러 국장은 “방과 후 과외활동 등이 잦아지면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0대들이 지역사회에서 바이러스를 감염 시킬 수 있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미접종 청소년의 감염 확률은 접종을 한 청소년보다 8배 높다”고 말했다.
 
보건 당국은 미접종 청소년의 감염 비율을 미접종 성인과도 비교 분석했다.
 
LA타임스는 1일 보건국 자료(9월 16일~10월 15일 사이)를 인용, “LA카운티 내 12~17세 사이 청소년의 코로나 감염률은 50세 미만의 비접종 성인보다 32% 더 높았다”고 보도했다.
 


LA카운티의 접종률을 연령별로 보면 12~15세가 70%(최소 1회 이상 접종)로 가장 낮다. 한편,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18세 미만은 540만 명 이상이다. 이중 사망자는 791명이다. 18세 미만 확진자 중 생존 비율은 99.98%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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