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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 최초로 기업 상장 성공

‘아테나 컨수머’ 제인 박 CEO

한인 여성 제인 박(왼쪽에서 네번째)씨가 이끄는 기업인수목적회사 ‘아테나 컨수머 에퀴지션’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박씨와 회사 여성 임원들이 1일 회사 상장을 기념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제공]

한인 여성 제인 박(왼쪽에서 네번째)씨가 이끄는 기업인수목적회사 ‘아테나 컨수머 에퀴지션’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박씨와 회사 여성 임원들이 1일 회사 상장을 기념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제공]

한인 여성이 이끄는 기업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다.
 
테크놀로지 전문 온라인 매체 ‘긱와이어’는 1일 “제인 박(한국이름 효성) CEO가 이끄는 ‘아테나 컨수머 에퀴지션(Athena Consumer Acquisition)’사가 지난달 20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한인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회사를 상장시킨 인물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박씨가 상장시킨 이 회사는 시애틀 지역에 있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다.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 투자자금을 모은 뒤 3년 내 비상장 우량 기업을 합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긱와이어에 따르면 서울에서 태어난 박씨는 4살 때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왔다. 예일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스타벅스에서 임원으로 일했다. 이후 화장품 회사 줄렙 뷰티(julep beauty)와 선물 포장 회사 토끼(Tokki)를 창업한 바 있다. 줄렙 뷰티를 인수했던 글렌살레는 지난 2018년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한 바 있다. 특이한 건 이번에 상장된 박씨의 아테나 컨수머 에퀴지션사는 주요 임원이 모두 여성이라는 점이다.
 
박씨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민자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세계에 대한 경험과 생각 등을 통해 그것을 실현해낼 수 있다는 것”이라며 “내가 기업인수 회사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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