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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학 연구 대학 지원 늘려야

 UC계 대학의 한국학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어와 문화에 대한 타인종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국제교류재단은 UC계 3개 대학의 한국학 교수직 채용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UC버클리는 올해 가을 학기부터 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의 한국문화를 강의할 케빈 스미스 교수를 채용했다. UC어바인은 한국미술사 전공 교수를, UC샌타바버러는 한국문화를 강의할 교수를 각각 채용할 예정이다. 현재 지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외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국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대학과 연계해 다양한 한국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미국 문화의 중심지인 캘리포니아에서 한국학 연구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미국 대학에서 한국학 연구는 주로 동아시아언어권 학과에 속해 진행돼 왔다. 예전에 한국학의 비중은 크지 않았다. 하지만 한류가 시작되고 K-팝과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가 커지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한국학 연구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다.  
 
한국은 눈부신 경제 성장으로 국제사회의 중심 국가로 발전했다. 또한 경제적 성장에 못지않게 한류와 대중문화의 확산은 한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해외 한국학 연구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홍보하는 것은 국격을 제고하는 동시에 해외 동포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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