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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20년만에 JFK터미널 이전

12월부터 터미널4→터미널1로
스타얼라이언스와 시너지 확보
JFK공항 이용자 편리해질듯

 아시아나항공이 20년 만에 뉴욕 JFK공항 터미널을 이전한다. 2001년부터 써 오던 터미널4 대신, 주요 항공사들이 이용하고 탑승객들의 접근성도 좋은 터미널1을 사용하기로 했다.  
 
28일 아시아나항공과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12월 1일부터 터미널1을 이용하기로 결정하고 마지막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터미널1을 이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1년 11월 1일부터 이용했던 터미널4를 떠나는 것은 20년 만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항공사 동맹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들과 시너지를 내겠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루프트한자, 에어차이나, 오스트리아항공 등이 터미널1을 이용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도 가까이에 위치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확정되진 않았지만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이면 라운지를 함께 사용하는 방안 등이 가능한 시나리오로 꼽힌다.  
 
터미널1의 경우 체크인 카운터와 연방교통안전청(TSA) 보안검색대간 거리가 짧고, 탑승 게이트까지의 거리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만큼 이용객들의 편리함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서지희 아시아나항공 JFK공항 소장은 “터미널4 사용계약이 만료되면서 스타얼라이언스 시너지를 낼 수 있고, 동선도 편리한 터미널1 이전계획을 검토하기 시작했다”며 “터미널1을 사용하는 항공사는 현재 20개로, 28개 항공사가 사용하는 터미널4와 비교했을 때 덜 붐빌 것”이라고 전했다. 항공사 측은 여행사들에도 혼선이 없도록 터미널 변경계획을 공유했다. 올해 말까지 JFK공항에서 터미널1로 사용 터미널을 바꾸는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4개 항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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