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김 의원 모친 별세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장례는 추후 비공개로
김 의원은 26일 모친 김씨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부고 소식을 전했다. 유가족으로는 남편 김서준, 장남 론 김, 며느리 앨리슨 탄과 손녀 3명 등이 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한국 목포출신인 고인은 1987년 남편·아들과 함께 도미, 맨해튼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는 등 헌신한 전형적인 이민 1세대 어머니였다.
김 의원은 “많은 이민자들처럼 어머니의 여정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머니의 사랑과 관심은 항상 남아있다”고 전했다. 장례는 추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심종민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