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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김 의원 모친 별세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장례는 추후 비공개로

 김 뉴욕주하원의원의 모친 김선희씨가 별세했다. 향년 68세.
 
김 의원은 26일 모친 김씨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부고 소식을 전했다. 유가족으로는 남편 김서준, 장남 론 김, 며느리 앨리슨 탄과 손녀 3명 등이 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한국 목포출신인 고인은 1987년 남편·아들과 함께 도미, 맨해튼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는 등 헌신한 전형적인 이민 1세대 어머니였다.
 
김 의원은 “많은 이민자들처럼 어머니의 여정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머니의 사랑과 관심은 항상 남아있다”고 전했다. 장례는 추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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