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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한글날 행사…학년별 다양한 프로그램

글쓰기 대회 6명 시상도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는 지난 9일 575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중요성과 역사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다양하게 진행했다.  
 
이날 유치반 학생들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에 관한 비디오를 본 뒤 백성을 가르치는 올바른 소리라는 뜻을 지닌 훈민정음과 세종대왕 사진을 넣은 책자를 만들었다.  
 
1~2학년은 한글이 만들어진 역사적 배경을 공부했다. 이들은 조선 4대 왕인 세종대왕이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는 한편 한글 창제에 대한  동영상을 관람하고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 한글의 구조에 대한 과학적인 특징을 배웠다.                                                                  
 
3~4학년은 한글날(10월 9일)을 제정하게 된 배경과 표음문자(혀와 입 모양을 본떠 만든 문자)의 의미를 배우고 한글날과 관련한 글짓기 시간도 가졌다.  
 


고학년인 5~6학년은 한글 창제의 원리에 관한 동영상과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일부를 시청하고 현재 문자체계가 없어 한글을 도입해 자국의 언어를 기록하는 나라에 대해 배웠다. 현재 유네스코는 매년 9월 8일 세계 문화의 날에 세종대왕 문해상을 수여하고 있다는 것도 소개했다.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이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쁜 글씨쓰기 대회'를 열어 총 6명에게 우수상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열린 시상식에는 ▶유치반: 이태성 이유나 ▶1학년: 서사랑 ▶2학년: 감아루 ▶3학년: 최주헌 ▶4학년: 이유주 학생이 수상했다.
 
▶등록 문의: (760) 490-8333 한보화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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