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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임시 운전면허 시험장 추가한다

오는 18일(월)부터 누적된 시험 일정 소화

온타리오주 정부가 코로나로 인해 시행하지 못한 누적된 운전면허 시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임시 운전면허 시험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운전면허 시험장은 나이아가라, 오타와, 사니아에 개설된다.
 
 
온주 멀루니 교통부 장관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운전면허 시험일정이 변경된 사람들에 대해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임시 운전면허 시험장을 추가하고 시험관을 추가고용해 운전면허 시험 일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 곳의 임시운전면허 시험장은 오는 18일(월)부터 시험 일정을 시작하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관련, 사이나 지방의 밥 베일리 의원은 "운전면허증은 현대 생활의 필수요건이며 온주 정부가 사이나에 임시 운전면허 시험장을 개설해 적체된 시험 일정을 수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온주 교통부는 "모든 운전면허시험 응시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손소독을 사용해야 하며, 시험 응시 전 코로나 증상이 없음을 확인해야 한다.
 
김원홍 기자 

김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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