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한국의 날 기념 행사, 그룹 피원하모니 참석

그룹 피원하모니가 23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한국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한다. 또 26일에는 LA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경기 축하무대에서 공연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피원하모니는 지난 13일 오전 폭스TV 생방송 '굿데이 뉴욕'에 출연했다.
 
피원하모니는 방송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겁나니' 무대를 선보이고, 앨범과 근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 지웅은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다"며 "조금은 힘들었지만, 오히려 생각을 바꿔 더 완벽하게 연습해 대중 앞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호는 "발매한 앨범 전반에 걸쳐 '우리 모두 맞서서 이겨내자'·'함께하자'는 내용이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함께 하면 헤쳐나갈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