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마친 외국인 11월 8일부터 입국 허용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의 전면적인 입국이 다음 달 8일부터 가능해진다.백악관은 15일 “미국에 들어오는 외국인에게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새 여행 정책이 11월 8일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국제 항공 및 육상 이동에 둘 다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항공편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탑승 전에 백신 접종 증명서와 72시간 이내에 받은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육로 및 해로를 통해 미국에 입국할 때는 백신 접종 증명서만 내면 되고 음성 증명서는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백악관은 이러한 방침을 지난달 20일과 지난 13일 발표했으나 언제부터 적용되는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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