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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8월 427만명 퇴직 … 역대 최다' 외

8월 427만명 퇴직 … 역대 최다
 
노동부가 12일 공개한 8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8월 퇴직자 수는 327만 명, 퇴직률은 2.9%로 각각 집계됐다. 둘 다 지난 2000년 12월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델타 변이 확산에 따라 서비스 업종에서 퇴직자가 많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업들의 8월 구인 건수는 1044만 건으로 역대 최다였던 7월 1110만 건에서 65만9000 건 감소했다고 노동부는 밝혔다. 그러나 3개월 연속 구인 건수가 1000만 건을 넘어선 것은 기업들의 인력난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애플 18일 맥북프로 등 공개
 


애플이 18일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애플은 이날 전 세계 미디어에 보낸 ‘봉인 해제’란 제목의 초청장에서 18일 오전 10시부터 북가주 쿠퍼티노의 본사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애플 이벤트를 중계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달에도 스페셜 이벤트를 열어 아이폰 13과 신형 아이패드, 애플워치 시리즈 7 등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행사에서 프리미엄 노트북인 맥북 프로와 에어팟 이어폰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준위원들 “내달 테이퍼링”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이 대규모 자산매입을 줄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연이어 내놓았다. 리처드 클래리다 연준 부의장은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제금융협회 연례 회의에서 “‘상당한 추가 진전’ 기준이 물가안정 목표와 관련해서는 충족되고도 남았고, 최대 고용과 관련해서는 거의 충족됐다”고 말했다.  
 
이날 발언은 연준이 다음 달 테이퍼링에 나설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됐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진전이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빨리 움직일수록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CNBC 방송에 출연해 내년 봄이나 여름에 기준금리를 인상해야만 할 때 조처를 할 수 있게 내년 1분기 테이퍼링이 마무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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