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이민 '50만달러 기회'
국민이주, 16일 세미나 개최
다양한 프로젝트 소개
미국 언론들과 미국이민 프로그램인 투자이민 프로젝트를 관할하는 지역센터(RC)에 따르면 이르면 12월 초 미국 투자이민 연장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있기에 투자금액 50만달러의 미국 간접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이 일시적으로 열릴 가능성을 전망한다. 현재 미국의 민주당은 3조5000억달러의 사회복지 예산안 통과를 추진 중으로 '미국 간접 투자이민 연장법안'도 포함되어 함께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예산안 통과를 위해서는 공화당과 민주당의 전략적인 타협이 필요하다.
미국 투자이민은 출처가 명확한 자금으로 운영되는 투자 프로젝트를 통해 고용창출 조건에 맞으면 영주권을 주는 제도로 미국민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해 왔다. 투자이민 자금 한도를 50만달러로 전망하는 이유는 지난 6월 연방법원에서 2019년 말 90만달러로 인상하는 법안의 시행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해당 법안을 무효화하는 판결이 나왔기에 연장법안이 통과되면 투자금이 90만달러가 아닌 이전에 유효하던 50만달러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한다.
일부에서는 12월 전에 투자금이 인상된 내용의 새 법안이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하지만 새 법안은 효력 발생 전에 60일간 공표 기간이 필요해서 연말에 새 법안이 발표되고, 간접 투자 이민 연장이 승인되더라도 새 법안의 효력 발생까지 약 한 달 정도 '50만달러 미국 투자 이민'의 기회가 마지막으로 열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국민이주㈜'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 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유리 미국 변호사가 급변하는 미국 투자이민법과 영주권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김지영 대표는 미국 투자이민 프로젝트 선정 요령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아칸소주 미시시피카운티 소재 철강 제조업체의 생산능력을 연간 330만톤으로 확대하는 2기 설비 확장공사로 미국 최대 철강회사 유에스스틸(U.S.Steel) 소유의 빅 리버 스틸II(Big River Steel II) 프로젝트와 뉴욕 맨해튼 메리어트 호텔의 고급 브랜드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Tribute Portfolio) 52층 호텔' 프로젝트, 맨해튼 리저널센터(RC)가 투자자를 모으는 고급 임대아파트 건설 프로젝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민이주㈜'의 이지영 미국 변호사는 “이번에 혹시나 찾아올 '50만달러 미국 투자 이민'의 기회는 마지막이 될 수 있기에 많은 투자 문의가 있다”면서 "좀더 정확하고 객관적인 팩트와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자의 필요와 여건에 맞는 비자발급, 정착, 투자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전했다.
국민이주㈜는 4명의 미국 이민변호사협회 정회원 미국 변호사가 상주하며, 철저한 분석과 실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한 투자이민을 설계해준다. 6년 연속 미국 투자이민 수속과 승인 등에서 국내기업 중 최다 실적을 거뒀다. 미국 투자이민 접수(I-526) 454건과 영주권 발급 1580건을 기록했고, 투자이민 승인(I-526)과 원금 상환 실적도 10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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