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망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BC주 노인들의 코로나-19 부스터 요구
BC주에 따르면 지난 달 코로나 19로 사망한 사람들의 60% 이상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 받지 않았다.BC 주의 여러 의사들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몇 주 안에 백신의 3차 접종이 널리 제공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BC 주 보건 책임자인 Bonnie Henry 박사는 부스터 백신에 대한 정보는 10월 말 쯤 자세히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부스터 샷을 실행하기 전 여러가지 고려 사항들이 있으며 현재 모든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BC 주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125명이 사망 했으며 이중 61%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태 였으며, 6%는 1차 접종, 33%는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임을 밝혔다. 모든 그룹에서 사망자 수는 80세 이상이 가장 많았다.
이로써 BC 주 질병 통제 센터는 더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노인의 사망률이 급증하는 만큼BC주에 거주중인 노인들은 3차 부스터 접종을 열망하는 상태이다.
현재 정부는 장기 요양 시설 및 생활 보조 시설에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만 부스터 샷을 제공하고 있지만 일반 노인들에게는 제공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아직 BC주와 정부가 어떤 그룹을 상대로 부스터 샷을 제공할 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80세 이상을 대상으로 먼저 진행되는게 논리적이라는 여러 과학자와 의사들의 의견이 있다.
최재원 인턴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