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렸다-닫혔다' 취업이민 문호 동결…6월 가족이민은 진전
지난 3개월 동안 큰 진전세를 보여왔던 취업이민 3순위 전문직과 비전문직 영주권 문호가 동결됐다.국무부 영사과가 9일 발표한 6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전문직 부문 우선일자는 2006년 3월 1일로 전달과 마찬가지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전문직 부문은 지난 3개월 동안 3년 4개월이나 빨라져 취업이민 해당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으나 6월 문호에서는 동결된 것.
3순위 비전문직 부문도 3개월 동안 10개월이나 진전됐으나 전문직과 마찬가지로 2003년 1월1일로 동결됐다.
전문가들은 취업이민 3순위 문호가 동결된 것은 올해 영주권 발급이 늘어나면서 9월로 마치는 회계연도 할당량이 거의 소진됐기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가족이민의 경우 3순위(시민권자의 기혼 자녀)를 제외하고 소폭 진전됐다. 3순위 가족이민은 2000년 6월8일로 동결됐고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에 해당하는 1순위는 2002년 3월15일로 1주일 빨라졌다.
뉴욕=이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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