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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샷'이 뭐길래?...핫딜 출시에 '환호'

"리들샷 사러 갔는데 품절이래요" "발견하면 무조건 쟁여두세요" 뷰티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에서 심심찮게 눈에 띄는 글이다. 여기서 리들샷이란 'VT 코스메틱 리들샷 100'(50ml)을 말한다. 일본에서 먼저 인기를 얻었고 국내 및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위 '대박'을 터뜨렸다.     리들샷은 간단하게 요약하면 상처로 인한 피부 재생 효과를 볼 수 있는 화장품이라 할 수 있다. 피부에 재생력을 유발한 뒤 본연의 건강한 피부를 되찾게 하는 원리다.     리들샷에는 시카리들이라는 자연에서 유래한 미세입자가 들어있는데 이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마치 바늘처럼 뾰족하다. 시카리들에 모공보다 14배 가는 미세침을 혼합해 피부 흡수력을 높인 제품이 바로 리들샷이다. 덕분에 화장품에 있는 유효성분이 피부에 쏙쏙 스며들어 피부의 빛과 결, 광을 개선한다. 리들샷을 일컬어 '바르는 MTS' '바르는 뷰티 디바이스'라고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 가운데 품절 대란으로 없어서 못 산다는 VT 코스메틱 리들샷이 중앙일보 '핫딜'에 입점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올리브영 종합 랭킹 1위'를 비롯해 164관왕에 빛나는 이 제품은 유효성분의 흡수를 도와 피부를 깨워주는 동시에 시카의 진정을 더한 스페셜 케어를 지원한다.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즉각적인 모공(모공 길이 55% 감소, 모공 수 70% 감소) 및 피부결, 피부 치밀도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또한 민감성 피부 패치 테스트와 1차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 및 여드름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수분감 가득한 수딩 제형의 VT 코스메틱 리들샷은 저녁 세안 후 첫 단계에서 적당량을 덜어 마사지하듯 롤링하며 흡수시킨 후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 마무리하면 된다. 영양분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따끔거릴 수 있지만, 피부가 변화되는 제품 고유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리들샷은 숫자가 높을수록 미세한 바늘이 많이 들어있어 따끔함에도 차이가 있다. 입문자는 강도가 낮은 리들샷 100으로 시작하는 것이 권장된다. 현재 핫딜에서는 VT 코스메틱 리들샷 100을 32달러에, 리들샷 300을 38달러에 절찬 판매하고 있다.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핫딜 출시 환호

2024-05-22

뉴욕주 ‘주류 투고’ 허용에 외식업계 환호

뉴욕주에서 식당과 술집에서 술을 포장 판매하거나 배달하는 ‘주류 투고(to-go)’가 허용되면서 외식업계가 환호하고 있다. 주 예산안 합의 과정에서 갑론을박이 있긴 했으나, 결국 주의회와 주 행정부는 ‘주류 투고’ 서비스를 부활시키는 데 합의했다.     앤드류 리지 뉴욕시접객연맹 사무총장은 8일 “팬데믹 이후 배달과 테이크아웃이 식당산업의 필수요소로 떠오르는 지금, 술도 테이크아웃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주류 투고 허용은 상식의 승리”라고 환영의 메시지를 냈다.     주류 투고가 처음 허용된 것은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3월이었다. 팬데믹 초기 식당이나 술집들의 매출 타격이 심각해지자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가 허용했다.     당시 쿠오모 전 주지사는 술을 테이크아웃하는 것은 괜찮지만, 음식을 함께 주문해야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도록 했다. 따라서 식당들은 ‘쿠오모 칩’이라는 이름을 붙여 술과 함께 살 수 있는 메뉴를 팔기도 했다.   이번에도 주류 투고가 허용되긴 했지만, 다른 음식도 함께 구매해야 한다는 지침은 동일하다. 술 한 병 전체를 배달판매할 수도 없다.     리커스토어 업주들의 반발을 고려한 조치다. 테이크아웃 술은 밀봉된 용기에 포장해야 하며, 가격은 식당 내에서 파는 것과 같아야 한다.     배달은 21세 이상만 가능하며, 만취한 사람에겐 술을 배달할 수 없다. 주류 투고는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예산안에 서명하는 즉시 적용되지만, 현재로선 3년만 적용된다.     한식당들은 주류 투고 허용에 당장 큰 혜택을 입을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한식문화 특성상 소주나 맥주를 병으로 구매해 마시는 경우가 많고, 이미 비싼 가격의 술이기 때문에 이를 굳이 포장까지 해 가며 사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 것이다. 다만 일부 한식당들은 “주류 투고 서비스에 맞춰 소주를 활용한 칵테일 등의 메뉴를 개발하는 방법은 고심중”이라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외식업계 뉴욕주 주류 투고 외식업계 환호 앤드류 쿠오모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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