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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위한 신세대 영한사전…이원택 정신과 전문의 발간

이원택(사진) 정신과 전문의가 새로운 개념의 신세대 영한사전(사진)을 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사전은 시사용어, 전산망 용어, 신조어 등을 수록한 책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최신 용어들을 수록하고 있다.     저자는 이번 사전 발간 전에도 미-한 변형 사전, 미-한 원형 사전, 영-한 지구촌 사전 등을 출간했다. 재미시인협회 회원이기도 한 저자는 사전류 저서 외에 만화경, 요지경, 무아경, 메타 라이팅 등의 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저자는 “영-한 신세대 사전은 차세대들이 알아야 할 말들을 엄선해 편찬했다”며 “젊은 세대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때 영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일은 없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택 박사는 파주 출신으로,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에 와서 정신과, 노인정신과 전문의로 일해왔고 현재도 롱비치에서 개업중이다.     '문학예술'에 수필, '한국문인'에 시로 등단해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미주한국문인협회, 재미수필문학가협회, 재미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전은 한국의 온라인 책 판매 사이트와 한인타운 서점에서 구할 수 있다.   ▶문의: [email protected]영한사전 현대인 신세대 영한사전 정신과 전문의 전문의 발간

2024-06-12

[당케어 골드] 합병증 유발해 더 무서운 '현대인의 질병' 당뇨!

성인 6명 중 1명은 당뇨 환자라고 할 정도로 당뇨는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국민병'이 됐다.   한때는 '노인병'이라 했으나 환자 연령대까지 낮아지면서 이젠 20, 30대라 해서 안심할 수준이 아니다. 숨은 당뇨는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   당뇨의 대표적인 증상은 ▶잦은 소변, 극심한 허기 ▶식후엔 너무 졸리고, 돌아서면 배가 금방 고파짐 ▶이유 없는 체중 감소 ▶잦은 갈증과 피부 가려움 ▶피곤함과 무기력증 ▶시야가 흐려짐 ▶느린 상처 회복 ▶손발 통증과 저리고 따끔거림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에 색소 침착 등이다.   아무 부담 없이 당뇨를 초기에 잡고 숨은 당까지 해결하는 가장 좋은 처방 식품으로는 천연 건강식품인 '당케어 골드(500mg x 60정)'가 있다.   '혈당 잡는 당케어 골드', '신이 주신 기적의 천연 혈당 조절제' 등의 수식어로 유명한 당케어 골드는 한국 식약처에서 혈당 상승 억제 기능성을 2가지 원료나 인정받은 당뇨 개선 천연식품이다.     주요 성분은 바나바잎 추출물과 함양여주 추출물, 산화아연 등으로 모두 자연 추출물이다. 천연 성분들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손상됐거나 정상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는 췌장을 도와 인슐린 분비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당케어 골드를 식후 2알, 하루 6알씩 꾸준히 복용하면 당 수치가 현저히 저하되는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식후 혈당 상승 억제 외에도 합병증 예방, 면역력 강화, 체지방 감소 등 여러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     당케어 골드는 특별히 이미 효과를 본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그 효능과 품질을 확인 가능하다. 의약품이 아닌 천연추출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며, 식약처에서 3년간 임상시험 후 인증된 제품이어서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당뇨로 이미 병원 약을 먹고 있는 경우라 하더라도 문제없다. 당뇨가 있다고 병원 약에만 의존하면 간과 신장에 무리가 올 수 있기에 병원 약과 함께 혈당 감소는 물론 면역과 비만까지 해결해 주는 천연 혈당 조절제, 당케어 골드를 꼭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 당뇨가 진행 중이지만 수치가 미치지 않아 병원 약 처방을 못 받고 있는 이들에게도 의약품이 아닌 천연추출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인 당케어 골드를 추천한다.   당뇨에 좋은 것이라면 꼬박꼬박 다 챙겼는데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식후 혈당 상승이 걱정이라면? 과식 또는 과체중, 운동 부족으로 혈당이 높다면? 당케어 골드로 간편하게 혈당관리에 나서보자.   한편, 건강한 정상인이라도 혈당스파이크가 일어날 수 있으며, 식후 혈당이 150 이상 올라간다면 당뇨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된다.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집안에 당뇨 내력이 있거나 식후 나른함이 잦고 졸림이 온다면 당케어 골드를 복용해 당뇨를 예방하는 것을 권장한다.   당케어 골드는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 론칭 기념으로 3박스에 33% 할인가(100달러)에 무료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다.   ▶문의: (213)368-2611   ▶웹사이트: hotdeal.koreadaily.com당케어 골드 합병증 현대인 당뇨 환자 당뇨 개선

2023-11-03

‘현대인의 정신 건강’ 세미나

한미가정상담소(소장 유동숙, 이사장 수잔 최)가 내달 8일(토)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 스탠턴 사무실(12362 Beach Blvd, #1)에서 ‘현대인의 정신 건강’ 세미나를 연다.   정신과 의사이자 연세대 의대 동기 동창인 수잔 정, 조만철 박사가 50년 임상 경험을 통해 정신 건강을 적절히 유지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에 관해 설명한다.   정, 조 박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정신병의 적절한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임상, 거시적 측면에서 분석한다. 또 이런 요소들이 개인의 건강, 가족 간의 관계, 사회 내 인식 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정 박사(소아 정신과의)에 따르면 자살한 이들의 70~80%는 조울증이나 우울증, 주의산만증 등의 정신 질환을 앓았다고 한다.   정 박사는 “당뇨병이 췌장의 질병인 것처럼 대부분의 정신 질환은 두뇌라는 장기의 질병이다. 우울증, 조울증, 주의산만증 등은 당사자나 부모의 잘못이 아니란 점을 알아야 한다. 많은 이가 세미나에 참석해 주위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를 돕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 박사(일반 정신과의)는 현대인의 정신 건강이 역사상 최악의 수준이라며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조 박사는 세미나에서 정치 지도자의 정신병적 요소로 혼란과 고통을 받는 시민과 국가들의 사례, LA보건국과 경찰의 정신 건강 관련 정책과 치료 현황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우울증, 정신 착란증(마약 복용 시 포함)에 의해 일어나는 폭력, 살인 예방책 ▶노인성 기억 장애와 우울증 ▶제2의 4·29 폭동 예방 및 4·29 희생자들의 정신적 피해 보상 요구 등에 관해 강연한다.   문의는 전화(714-892-9910)로 하면 된다.현대인 세미나 정신 건강 정신병적 요소 소아 정신과

2023-03-22

[김형석의 100년 산책] 종교의 위기, 현대인은 어떤 신앙을 원하는가

반세기 전이기는 하지만 두 차례 인도를 방문하였다. 첫 느낌이 후진국가라는 인상이었다. 국가가 국민에게 베풀어야 하는 기본교육, 절대빈곤 극복, 의료혜택 보급을 위한 시설, 모두가 구비되지 못했다. 식구가 많은 가정의 빈곤한 모습을 대도시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다.   사회학자들은 인도가 미국만한 선진국가가 되는 데는 180년의 세월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인도인도 첫째 목표는 파키스탄보다 잘사는 것이고, 다음 희망은 중국을 능가하는 데 있다고 했다. 그 당시에는 한국도 개발도상국 중간단계였으니까.   무엇이 원인이었을까. 3000년 가까운 세월을 종교적 세계관의 울타리 안에서 안주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세계 4대문화권 모두 원시종교를 비롯한 종교문화에서 출발했다. 인도 유럽 중동지역이 그랬다. 중국의 문화도 상고시대에는 마찬가지였다. 그 기간은 길었다. 힌두교와 불교, 유대교와 이슬람교, 기독교 등이 중세기까지 지속되었다. 그러나 기독교는 인문학적 세계관시대를 거쳤다. 철학과 역사 문학사상의 과정을 밟았다. 그에 뒤따르는 사회과학과 자연과학 그리고 기계공학의 시대까지 창출해 냈다.    반세기 전 두 차례 인도 방문   그런데 인도는 그 어느 과정도 밟지 못했다. 인도사상을 산출시킨 우파니샤드 철학은 종교사상으로 흡수되었고 철학, 역사, 문학적인 정신계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영국학자들이 인도에는 역사의식이 없었고 과학은 배척받아 왔다고 평했을 정도다. 그 대신 많은 종교를 배출했다. 종교적 세계관과 인생관이 사상·정신계의 주류를 형성해 왔다.   인도에서 가장 문화수준이 높은 뭄바이에 갔을 때였다. 관광안내를 받아 배화교 장례절차가 벌어지는 곳으로 갔다. 우거진 숲속에 설치된 장례시설이 있고, 사람이 죽으면 물과 땅을 더럽히면 안 된다고 해 시신을 시설 대에 안치한다. 독수리 까마귀들이 그 시신을 뜯어 먹고 유골은 밑으로 떨어지게 되어 있었다. 그래야 영혼이 구원을 받는다는 신앙이다.   뭄바이에는 마하트마 간디가 18년 동안 거주한 2층 건물이 보존되어 있다. 지극히 검소한 공간이다. 2층에는 간디가 직접 천을 짰던 물레가 있었다. 옛날 우리 선조들이 사용하던 모습과 큰 차이가 없다. 대학 경제학과 출신의 안내원이 간디는 기계문명을 기피했기 때문에 손수 만든 천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영국의 경제적 진출을 막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느냐고 물으니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수도 뉴델리에 가면 간디의 석조무덤이 있는데 그 돌들 모두 기계를 쓰지 않고 손으로 갈아 만들었다는 설명을 추가하였다. 수많은 종교시설이 있고 어디에 가든지 종교적 의식과 모습을 보게 된다. 소떼가 도시 거리를 다녀도 제재하지 않았다. 신앙의 대상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지금은 달라졌지만.   내가 인도를 다녀온 얼마 후에 종교폭동이 일어났다. 이슬람 성전 안에 안치되어 있던 마호메트의 머리카락이 없어졌는데 힌두교도의 소행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그 사건이 확대되면서 두 종교인 간의 싸움이 전쟁 상태로 확대되었다. 사상자 600여 명이 생겼다는 보도였다. 상식적으로 판단해도 거기에 마호메트의 머리카락이 보존되었을 리도 없고 그것 때문에 폭동이 발생했다면 그런 종교는 없는 편만 못하다. 중동지역을 다녀보았을 때는 더 심각한 문제를 발견했다. 종교의 영향이 사회문제를 넘어 국가와 국제적 문제까지 좌우하고 있었다. 종교국가들이기 때문이다. 남존여비 전통과 일부다처제는 코란경을 믿는 동안에는 지속될 것이다.   사상가들은 공산주의는 100년으로 끝났으나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분규는 200~300년 계속될 것으로 본다. 이런 현실을 보면서 현대인도 같은 종교적 신앙을 수용할 수 있는가를 묻게 된다. 우리가 믿으며 공존하고 있는 불교와 기독교는 우리의 희망이 될 수 있는가.   기독교의 예를 살펴보기로 하자. 종교를 잘못 받아들이게 되면 그 신앙이 인간의 가치 있는 삶을 위한 과정과 수단이 아니고, 인생의 목적인 듯이 잘못 생각하게 된다. 기독교 정신이 모든 철학이나 사상보다 인류에 희망이 되며 역사의 긍정적 가치관이 되어야 한다. 왜 현대인이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는가. 기독교의 정신이 휴머니즘을 탄생시켰고 인도주의 정신을 이끌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성적 사유와 가치는 물론 양심과 윤리적 가치를 수용하고도 더 높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왔기 때문이다. 이성적 판단이나 양심적 기준에 미달되는 종교라면 현대인들은 거부해야 하고 인생의 긍정적 의미를 종교 이외의 영역에서 찾아야 한다.   인간의 한계 넘는 구원의 약속   과학정신도 그렇다. 자연과학의 원리와 과제는 종교적 영역과 차원이 다르다. 그것은 이미 법칙이 정해져 있다. 그러나 사회과학의 기반과 목표는 정신적 질서와 가치를 배제할 수 없으므로 종교적 진리와 무관할 수 없다. 개인의 삶과 사회적 삶의 가치에는 공통성이 있기 때문이다.   정신과학은 삶의 가치를 위한 것이다. 그런 사회과학적 원리와 이념도 종교가 수용하면서 새로운 가치창조의 길로 이끌어 갈 수 있어야 한다. 기독교는 그런 책임을 역사적으로 감당해 왔고 앞으로도 해결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받아들인다. 기독교회가 기독교의 전부이고, 교회가 만든 교리가 인류역사의 진리와 일치한다는 뜻이 아니다. 그런 정신과 사상적 사명을 포기하거나 무관한 신앙이 된다면 기독교는 존재의미를 상실하게 된다. 교회의 수가 많고 적은 것은 문제 밖이다. 기독교가 인류의 희망이며 역사의 생명력이 될 수 있는가 함이 문제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교리보다 진리이다. 인간이 인간 스스로를 구원하며 인류가 만들어 놓은 비참과 역사적 절망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면 우리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 존재하며 주어지는 구원의 약속을 바라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이 참된 신앙의 생명력이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김형석의 100년 산책 현대인 신앙 종교적 세계관 이슬람교 기독교 종교적 의식

2022-09-16

[삶과 믿음] 현대인의 마음공부

옛날 중국의 어떤 동네에 한 약장사가 나타났습니다. 시장에 서서 그는 자기가 파는 환약이 참으로 신령하고 효험이 있고, 이 환약 한 알을 먹고 소원 하나를 말하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약장사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장사는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우선 이 약 한 알을 공짜로 줄터니 소원이 무엇인가를 말해 보라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장사가 잘 되어 돈을 많이 버는 것이라고 했고, 장애인 자식을 가진 한 여인은 자기 자식이 정상인이 되는 것이라 했고, 한 청년은 멋진 여자를 만나서 결혼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어떤 꼬마에게 니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꼬마는 한참을 생각하다가 “내 소원은 그 환약을 만드는 방법을 아는 것이에요!” 말했습니다. 환약 한 알에 한 가지 소원만 이루어진다고 하니, 환약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면 환약을 수 없이 만들어서 모든 소원을 다 이룰 수 있는 것이지요.   실지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소원을 들어주는 신기의 영약이 우리 모두에게 있으니, 그것은 바로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 마음이 달라지면 예를 들어 마음을 잘 돌려서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잘 용서하고, 너그러워지고, 보다 긍적적으로 되면 우리 삶이 달라집니다. 우리 마음이 바꾸어져서 나쁜 버릇이 고쳐진다면 예를 들어 더 부지런해 지고, 어떤 분야에서 더욱 지혜로와지거나 삶에서 용기있게 여러 선택을 잘 하게 되면, 우리 주변 환경이 개척되고 우리 인생이 점점 성공적으로 됩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이 결국 우리 ‘마음’에서 출발합니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세상의 모든 것이 마음이 짓는 것이다.” 이가 부처님의 핵심 가르침이요, 진리의 실상입니다. 우리 마음이 바뀌어 질 때 우리 인생과 운명이 바뀌게 됩니다.   18세기 초까지 유럽에서는 일부 계층 사람들을 제외하고 태반의 사람들이 극히 궁핍한 생활을 했습니다. 기본적인 의식주가 해결되면 유토피아가 실현된다고 당시에 생각했습니다. 과학, 기술의 발달과 산업혁명으로 대량생산이 이루어지고, 의식주 기본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했을 때 많은 사회과학자들이 유토피아가 곧 실현될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선진국에서도 사람들 태반이 유토피아와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우리의 소득이 몇십 배 증가했지만, 사람들의 행복이 몇십 배 증가했을까요? 우울증과 자살율은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 있어 특히 이 ‘마음공부’가 절실합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사람들의 불행의 원인이 먹을 것이 없고, 입을 것이 없고, 잠 잘 곳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울증, 비교심, 화, 좌절, 경쟁심으로 말미암은 불안과 좌절 등 우리 불행의 태반은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수레가 가지 않으면 수레를 채찍질 하는 것이 아니라, 말을 채찍질해야 한다는 것은 알아도 정작 우리 인생에서 어떤 문제가 있으면 이를 나의 ‘마음’에서 찾기보다 주변 환경에서 찾고 있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삶의 모습입니다.   21세기의 화두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내 인생과 운명의 주인공이 되는 이 나의 마음을 심각히 한번 생각해 보고 이를 가꾸는 노력을 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피부와 몸을 가꾸는 것 처럼….   어떤 산에 두 명의 나무꾼이 있었습니다. 둘 다 체력도 비슷하고 같은 시간 동안 일을 했는데 한 나무꾼이 왜 자기 친구가 항상 더 많은 나무를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어느 날 쉬는 시간에 친구를 보니, 그는 쉬는 시간에 도끼를 가는 것이었습니다. 날이 잘 선 도끼로 일을 하니, 같은 시간에 훨신 많은 나무를 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우리가 하루 24시간 중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선과 명상 혹은 기도를 해서 우리 마음을 맑히고, 경전 공부 등을 통해 우리 마음을 밝히면, 날썬 도끼로 나무를 하는 것 처럼 우리 인생이 더욱 풍요롭고 성공적으로 될 것입니다. 유도성 / 원불교 원달마센터 교무삶과 믿음 마음공부 현대인 우리 마음 소원 하나 오늘날 선진국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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