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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주차요원에 주차비 뜯기고 불법주차 벌금 100달러까지

  애틀랜타 다운타운 스테이트팜 아레나 인근 주차장에서 주차요원 행세를 하는 사기꾼에 속아 주차 벌금을 문 사례가 알려져 운전자들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한 남성은 스테이트팜 아레나 근처 포사이스 스트리트에 있는 유료 주차장에서 주차요원으로 보이는 남성에게 속아 주차비를 낸 일화를 지역매체폭스5뉴스에 전했다.     제보자는 "주황색과 녹색이 섞인 작업복 조끼를 입은 남자가 다가와 캐쉬앱(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15달러를 보내라고 했다"고 전했다. 정당한 주차비를 지불했다고 생각하고 콘서트 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지만 일주일 후 문제가 발생했다.     해당 주차장을 운영하는 'LAZ파킹'이 제보자가 불법주차를 했다며 100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요구한 것이다.     그는 그의 사례를 통해 다른 이들이 피해를 막길 바란다며 "당신을 주차장으로 안내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물어보고, 직원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료 주차장에는 주차 정산기를 통해 요금을 지불하거나 QR코드 또는 특정 링크로 들어가 신용카드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코인 파킹'은 거의 없어진 추세로, 도심에서 QR 코드를 통한 온라인 결제를 더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이때 QR 코드가 붙은 포스터를 만져보고 위에 '가짜 코드가' 붙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윤지아 기자주차요원 가짜 가짜 주차요원 주차요원 행세 가짜 코드

2023-10-13

주인 행세하며 디파짓 받고 줄행랑

  LA 지역에서 실제 주택 소유주인 것처럼 위장하고 사진과 연락처를 사이트에 올리고 렌트를 주겠다며 디파짓을 챙겨 달아나는 사기 범죄가 횡행하고 있어서 주의가 요망된다.   KABC 방송은 시청자 제보를 통해 '질로' 등 주요 렌트 관련 사이트와 게시판 등에서 집 사진을 올리고 급하게 저렴한 가격에 렌트를 주겠다고 속여 수천달러까지 디파짓으로 송금받고 달아난 사건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고 10일 보도했다.   실제 브레아 한 주택에는 한 커플이 난데없이 방문해 렌트를 싼 가격에 주겠다는 사실을 확인하겠다고 해 집주인이 황당해 했다는 것. 살고 있던 집 주인은 렌트를 놓은 적도 계획도 없다고 대답했다.  이들은 곧바로 질로 사이트를 확인했는데 올라온 사진은 10여 년 전에 집을 구입할 때 남겨진 사진들이었고, 집주인이라고 주장한 연락처는 실제 사기범들이 올려놓은 번호였다는 것.   피해 커플은 급하게 디파짓을 하라는 말을 듣고 2700달러를 온라인 송금했으나 그 뒤로 연락이 끊겼다.   LAPD 등 수사당국은 렌트가 치솟고 방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생겨난 신종 사기 범죄라며 렌트를 할 경우에 반드시 현장을 방문하고 계약서 작성 이후에 디파짓을 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줄행랑 행세 사기 범죄 신종 사기 시청자 제보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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