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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영어] dizzy spells; 현기증

Betty and Harold meet at school. (베티와 해롤드가 학교에서 만나다.)   Harold: Hi Betty. I haven't seen you for days.   해롤드: 안녕 베티. 며칠 동안 안보이던데.   Betty: Hi Harold. I've been a little ill lately.   베티: 안녕 해롤드. 최근에 조금 아팠어.   Harold: I'm sorry to hear that. What's wrong with you?   해롤드: 안됐다. 어디 안 좋아?   Betty: Well I've been having dizzy spells lately.   베티: 글쎄 요즘 들어 현기증이 생겼어.   Harold: Dizzy spells? Are you all right now?   해롤드: 현기증? 지금은 괜찮아?   Betty: I'm much better. That's why I showed up at school today. I'm just a little worn out.   베티: 많이 좋아졌어. 그래서 오늘 학교에 나온 거야. 조금 피곤한 정도야.     Harold: Have you been studying too hard?   해롤드: 너무 열심히 공부한 거 아냐?   Betty: Maybe. I've been burning the midnight oil for a few months.   베티: 그럴 지도 몰라. 몇 달 동안 밤 늦게까지 공부했거든.     Harold: Well make sure you eat right and get enough rest.   해롤드: 그럼 제대로 먹고 푹 쉬어야겠다.   Betty: Thanks. I know that will help.   베티: 고마워. 그렇게 하면 좋아질 거야.       ━   기억할만한 표현     *show up: (어디에) 나타나다 참석하다.     "If you don't show up on time I will never go anywhere with you again."     (제 시간에 안 나타나면 너하고 다시는 아무데도 안 갈거야.)     *worn out: 지치다. 녹초가 되다.     "If you don't get more sleep you will wear yourself out."     (잠을 더 자야지 안 그러면 녹초가 되겠다.)   *burn the midnight oil: 밤 늦게까지 일하다 공부하다.     "I think I'll have to burn the midnight oil to prepare this report for my boss."     (상사에게 제출할 보고서를 작성하려면 밤 늦게까지 일해야 될 것 같아요.)오늘의 생활영어 spells 현기증 안녕 해롤드 현기증 지금 spells are

2023-02-02

해롤드 변 VA 다양성기회부 부장관 임명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가 한인 해롤드 변(68세) 전 한인복지센터 이사장을 다양성-기회-포용부 부장관으로 임명했다. 이 직위는 풀타임 정규직으로 리치몬드에서 근무하게 된다.   변 부장관은 “한인 등 아시안 뿐만 아니라 모든 인종에 걸쳐 공정한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변 부장관은 1953년 태어나 1969년 고교 1학년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왔다. 미 육군에 복무했으며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 학부와 버지니아대학 화학공학과를 거쳐 연방특허청에서 34년동안 봉직하다 2020년 은퇴했다. 변 부장관은 버지니아 한인공화당 활동을 통해 주류 정치권과 한인사회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해왔다.   작년 11월에는 버지니아 제 40지구 주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아깝게 낙선했다.     변 부장관은 1987년 탐 데이비스 전 연방하원의원과의 교분을 시작으로 북버지니아 아시안 공화당의 상징적인 인물로 성장해왔다.   버지니아에서는 지미 리 메릴랜드 중소기업-마이너리티-여성 소유 기업관계부 특임장관이 밥 맥도널 주지사 시절 상무부 차관(Assistant Secretary)을 지낸 바 있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다양성기회부 해롤드 다양성기회부 부장관 포용부 부장관 한인 해롤드

2022-01-19

해롤드 변 결과 더 지켜봐야

워싱턴 지역의 한인 공화당 정치인 탄생의 꿈은 계속된다.   버지니아 선거관리 위원회와 AP 등의 3일(수) 오후 5시 개표결과 발표에 의하면,  버지니아 하원의회 제40지구 선거에 출마한 한인 해롤드 변 후보는 46.9%를 얻어 댄 헬머(공화) 의원(53.1%)에게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 후보는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버지니아 챈틀리의 웨스트필드 메리엇 호텔에 차려진 선거 상황실 캠프의 실시간 개표현황을 지켜봐 주변의 지지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변 후보는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을 한 만큼 후회는 없다”면서도 “한인 유권자들이 보다 결집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전했다.     40지구는 개표 초반 한때 10% 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벌어졌으나 공화당 우세지역 투표함이 열리면서 차이가 서서히 줄어들었다.   변 후보는 “3일 오후까지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투표소 3곳의 개표가 아직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결과를 예단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변 후보 측은 “일부 투표소 개표 상황이 석연찮다”면서 “일부 지역의 재검표가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버지니아 센터빌의 정모씨(83세)는 “파킨스씨 병이 있기 때문에 운전도 못하고 거동도 불편하지만 아침 일찍 투표소를 찾았다”면서 “미국에 오래 살수록 한인을 대변할 수 있는 한인 정치인이 아쉬웠는데, 이번에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장재옥 세계한식요리연구원장은 “조카사위가 민주당의 챕 피터슨 상원의원이지만 같은 한인으로서 변 후보를 지지했는데,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면서 “한인 유권자들이 열일 제쳐두고 투표장을 찾아 변 후보를 찍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버지니아 클립턴에 거주하는 한인 김모씨(67세)는 “한인 정치력 신장을 백날 떠들어봐야 투표장에 나오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라며 “변 후보가 집행한 선거자금 등을 고려하면, 한인 커뮤니티가 정치인 양성을 위해 부족한 것은 선거참여 열기 뿐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공화당 관계자는 "한인 후보가 출마했는데 한인 유권자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난 만큼, 공화당이 또다시 한인 후보를 내세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하는 등,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있다.   한편 36지구의 마크 김 의원은 68.4% 얻어 케빈 맥그로스(공화) 후보를 여유롭게 따돌리고 7선에 성공하며 아성을 구축했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해롤드 재개표 한인 해롤드 한인 공화당 한인 후보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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