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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포커스 김현주 사장, 3년 연속으로

 콜로라도 한인 대표 언론사인 주간 포커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에 2,000달러를 쾌척했다. 지난 9월 9일에 열린 2023 가을학기 교사연수회 자리에서 후원금을 전달한 본지 김현주 사장은 “주간 포커스는 지난 8월21일에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의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잘 마쳤다. 그때 모금한 후원금 중 일부를 콜로라도 한국학교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을 결정했다. 특별히 우리 한인 2세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학교 선생님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아이를 한국학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서, 이 후원금이 한국학교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유미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큰돈을 쾌척해 주신 김현주 사장님과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 측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한국어를 공부하고 알찬 한국학교들을 운영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는 2000달러가 20,000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 그만큼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한인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에 힘쓰는 우리 콜로라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 협의회의 활동이 청소년 문화재단의 목적과도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고 전했다. 한편, 주간포커스와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은 공동주관으로 청소년 문화축제, 교육세미나, 동요대회, 주니어 테니스 대회, 골프대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이낙연 전 대한민국 국무총리와 차세대 리더와의 간담회를 주관했으며, 3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를 개최해 한인사회 화합의 장을 모색했으며, 오는 11월 4일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몇 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콜로라도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해 한인 어린이들의 재능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경진 기자주간포커스 김현주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김현주 사장님

2023-09-19

주간 포커스 김현주 사장, 2년 연속

 콜로라도 한인 대표 언론사인 주간 포커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에 2,000달러를 쾌척했다. 지난 8월 27일에 열린 2022 가을학기  교사연수회 자리에서 후원금을 전달한 본지 김현주 사장은 “주간 포커스는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 후원 목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지난 7월 16일에 제4회 콜로라도 한인&주니어 테니스 대회, 7월 30일에 제8회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축제, 8월 8일에 제2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등 3개 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면서, 올해는 다른 기관에 후원할 여력이 없었다. 하지만 콜로라도 한국학교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을 결정했다. 특별히 우리 한인 2세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학교 선생님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나도 아이를 한국학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서, 이 돈이 한국학교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유미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큰 돈을 쾌척해주신 김현주 사장님과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측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한국어를 공부하고 알찬 한국학교들을 운영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는 2000달러가 20,000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 그만큼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간 포커스는 작년에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의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개최한 골프대회을 통해 모인 기금 중 일부를 재미한국학교 지역협의회에 후원금을 이날 전달했으며, 연수회에 참가한 교사들은 주간포커스에 감사의 박수로 화답했다. 김 사장은 “한인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에 힘쓰는 우리 콜로라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 협의회의 활동이 청소년 문화재단의 목적과도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고 전했다.              이하린 기자포커스 김현주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주간 포커스

2022-08-29

[주간포커스&한인청소년 문화재단] 행사들로 올 여름이 즐거워진다

   콜로라도 한인 뉴스의 리더로서 한인 소식들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능동적으로 한인 커뮤니티들의 화합과 조화를 이끌어온 주간 포커스가 팬데믹을 견뎌낸 한인사회와 특히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테니스 대회, 청소년 문화축제, 골프대회까지 주간 포커스가 주최하는 행사로 콜로라도의 여름이 한층 즐거워질 전망이다.         ◈ 제4회 테니스 대회 7월 16일 오전 10시, Colorado Athletic Club 가장 먼저 열리는 행사는 제4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대회이다. 오는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종일 열리게 되는 한인 테니스대회는 한인사회의 단합과 건강을 위한 목적으로 2018년 1회 대회, 2019년 2회 대회, 2021년 3회 대회에 이어 올해 4회 대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1회 대회가 열렸던 콜로라도 애틀래틱 클럽(Colorado Athletic Club, 주소 2695 S. Monaco Pkwy, Denver, CO 80222)이다. 참가부문은 성인과 주니어로 나뉜다. 일반부는 일반 복식과 여성 복식, 혼합 복식으로 출전할 수 있으며, 주니어는 18세까지로 단식으로만 출전이 가능하다. 만약 복식 경기에 참가하고 싶은데 파트너가 없을 경우, 협회에 연락하면 함께 뛸 선수들을 소개해준다. 또, 주니어부는 한인 혈통이 아니어도 참가할 수 있으며, 성인 복식팀일 경우 한 명만 한인이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달러, 복식은 팀당 20달러, 점심과 간식이 제공되고 테니스 실력에 관계없이 참가가 가능하다. 등록 마감일은 7월 11일까지이며, 등록 문의는 720-253-9885, 720-220-6461, 혹은 주간 포커스로 하면 된다. 우승자에게는 성인부는 트로피와 함께 200달러 상당의 최신 프로모델 라켓 2개가 상품으로 주어지고, 2등과 3등에게도 트로피와 상품권이 주어지게 된다. 주니어 고등부 1등은 트로피와 현금 300달러, 2등은 트로피와 200달러, 중등부 1등에게는 200달러, 2등에게는 100달러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주니어부 수상자들에게는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에서 발급하는 상장이 별도로 수여된다.     ◈ 제8회 청소년 문화축제 7월 30일 오후 4시, 레인지뷰 고교 오디토리엄 주간 포커스가 주최하고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재단(대표 김현주)이 후원하는 제8회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축제가 4년간의 공백을 깨고 오는 7월 30일(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로라 소재 레인지뷰 고등학교(주소: 17599 E Iliff Ave, Aurora, CO 80013) 오디토리엄에서 열린다. 지난 2010년에‘콜로라도 청소년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게 된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축제는 2년마다 개최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2020년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된 바 있다. 한국계 2세들을 대상으로 10세부터 24세까지 출전가능한 이 문화축제는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청소년 대회로 자리 잡았다. 참가부문은 노래와 춤, 클래식, 장기자랑 등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10세부터 24세 사이의 끼가 넘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개인 혹은 팀 모두로 도전할 수 있으며, 노래는 한국 노래든 다른 언어든 따로 구분없이 열려있다. 대상은 2,000달러와 트로피, 금상은 700달러와 트로피, 은상 500달러와 트로피, 동상 300달러와 트로피, 인기상은 100달러 등 푸짐한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의 참가신청은 7월 18일(월) 오후 5시까지이며, 예선은 7월 23일(토) 2시경에 주간포커스 문화센터(11000 E. Yale Ave. Aurora, CO 80014)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신청 시 성명, 연령, 소속학교, 참가분야 등의 정보를 알려주면 된다. 관련 문의는 303-751-2567(주간포커스)로 전화하거나 이메일 weeklyfocus@gmail.com으로 하면 된다. 7월 30일 제8회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축제에 재능있고 열정 넘치는 한인 2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 제2회 콜로라도 골프대회 8월 8일 오후 12시, Blackstone Country Club(프라이빗)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주간포커스 주최 제2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오는 8월 8일 오후 12시에 오로라에 소재한 블랙스톤 컨트리 클럽(사설)에서 열린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144명이며, 참가비는 런치와 디너를 포함해 120달러이다. 참가문의는303.751.2567로 하면 된다. 골프장 주소는 7777 S. Country Club Pkwy, Aurora, CO 80016이다. 챔피언(일반부 등록자)에게는 상금 2,000달러가 주어지며, 일반부, 시니어(60세 이상), 여성부로 나뉘어 각각 1등은 500달러, 2등은 300달러, 3등에게는 2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근접상과 장타상 역시 일반부, 시니어, 여성부로 나뉘어 각 200달러씩 상금이 수여되며, 홀인원을 기록한 참가자의 경우 홀에 따라 기아 텔룰라이드, 현대 펠리세이드, 현대 제네시스 G70 등 3대가 걸려있다. 이 밖에도 삼성 70인치 TV, LG 60인치 TV, 압력밥솥, 골프백, 셰프라인 프라이팬 6종 세트, 일월 순면 워셔블 온열매트, 썬버너 가스와일드 바베큐 그릴, 조니 워커 블루, 어깨, 손마사지기, 손잡이 달린 야외 스피커, 골프백에 거는 블루투스 스피커, 홈 시어터 시스템, 인스턴트 팟, 저당밥솥, 오디세이 퍼터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푸짐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명실공히 콜로라도 최대 골프대회로 자리잡은 〈한인 청소년문화재단 기금마련 제2회 골프대회〉가 올해 다시 한번 그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     이하린 기자주간포커스&한인청소년 문화재단 골프 행사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한인 테니스대회 콜로라도 청소년

2022-06-06

한인청소년 모국방문 대폭 늘린다

 재외동포재단의 김성곤 이사장이 지난 20일(토) 워싱턴을 방문해 한인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성곤 이사장은 “작년 11월 취임 이후 차세대 한인들과 많은 만남을 가지면서 이들에게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했다”면서 “100여년 1세대 한인들이 독립을 위해 헌신했듯 현재의 한인들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더욱 의미있는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750만 해외동포 가운데 특히 차세대를 위해 서울대에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를 지을 것”이라며  “올해 설계비 예산이 배정돼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조만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이라며 전했다.   그는 “이스라엘은 매년 5만명의 전세계 유태인 청소년의 모국방문을 돕는데, 관련 비용은 각 나라의 유대인 커뮤니티에서 모금한다”며 “한국은 현재 매년 1천명 정도의 청소년 모국방문 행사를 내년 여름부터 매년 1만명 수준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체류비용을 한국정부에 지원하고 한인단체가 기금을 모금한다면 큰 의미가 있으며 전세계 한인커뮤니티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수단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주요 대선 후보들이 모두 재외동포청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기 때문에 동포청 설립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미주지역을 대표하는 전국단위 한인조직이 분열돼 있어 통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아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어떤 식으로든지에 통합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한인청소년 모국방문 한인청소년 모국방문 전세계 한인커뮤니티 한인단체 관계자들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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