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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부모로 사는 법' 강의…한인정신건강협 15일 개최

미주 한인정신건강협회(KAMHA)는 15일 오후 4시 청소년 부모들을 위한 '부모교육 세미나: 사춘기 부모로 살아가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를 맡은 한영주 교수는 한국에서 사춘기 청소년들의 자아 정체감 형성을 위한 상담프로그램인 '십오통활'을 개발하여 전국적으로 시행해 왔고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부모성 파트너십 교육'을 개발한 청소년.부모 전문가다.   한국 교육 전문 방송사인 EBS의 '다큐파일'에도 방영되어 소개된 바 있는 청소년 집단 상담 프로그램인 '십오통활'은 책으로도 출판이 되어 청소년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은 청소년의 두뇌와 심리적.사회적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로서 청소년 자녀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전 등록은 필수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세미나 후에는 한인 가정을 위한 남가주 내 상담소 및 심리 치료사 안내 정보도 제공된다.   한편 미주 한인정신건강협회는 교육과 행사를 통해 미주 한인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돕고 관련 전문가들의 교류와 교육을 통한 자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사전 등록: kamhaoc.org/event-details/sachungi-bumolo-sal-agagi 장수아 jang.suah@koreadaily.com한인정신건강 사춘기 부모교육 세미나 미주 한인정신건강협회 사춘기 부모

2023-10-12

"한인 정신건강 지킴이 양성" 비영리단체 굿라이프케어센터

한인 사회에 각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 '굿라이프케어리소스센터(대표 김효철.사진)'가 한인들의 정신 건강 문제를 돕는다.   굿라이프케어리소스센터는 최근 LA카운티 정신건강국으로부터 10만 달러의 펀드를 받아 내비게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효철 대표는 "LA카운티는 전국에서도 정신 건강과 관련해 최고의 프로그램을 갖고 있지만 한인들이 언어 문제 등으로 서비스를 받는 게 쉽지 않고 정보도 잘 모른다"며 "내비게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한인들이 양질의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굿라이프케어리소스센터는 한국어와 영어 등 이중언어 구사자 10명(18세 이상)을 모집하고 있다. 선정된 이들은 일정 기간 교육을 이수한 뒤 한인들의 정신 건강 상담, 서비스 정보 제공, 세미나 교육 등을 담당하는 내비게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김 대표는 "파트 타임이지만 임금도 지급되고 나중에 LA카운티정신건강국 한인 프로모터 등으로 채용될 수도 있다"며 "언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이 LA카운티에서 제공되는 각종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일이 많이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굿라이프케어리소스센터는 한인들을 위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 정보 등이 담긴 책자를 제작 중이다. 책자 제작이 끝나면 한인 마켓, 은행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굿라이프케어리소스센터는 시니어 아파트 신청서 작성, 의료 및 공공 서비스 신청, 쉘터, 법률 자문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애프터스쿨, 한글학교 등도 운영 중이다.   ▶주소: 3388 W. 8th St. #103, LA  ▶문의: (213) 820-8855 장열 기자ㆍjang.yeol@koreadaily.com한인정신건강 게시판 la카운티정신건강국 한인 최근 la카운티정신건강국 한인들 정신

2023-02-01

KAWA, 온라인 콘퍼런스…‘상처받지 않고 사랑하기’ 주제

한인정신건강협회(KAWA)는 오는 3일(토) 오후 4시 ‘상처받지 않고 사랑하기’를 주제로 한인을 위한 무료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강사 유은정 정신과 전문의는 이화여대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고, ‘혼자 잘해 주고 상처받지 마라’,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등의 저서 발표와 방송 활동을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을 돕고 있다. 그는 현재 한국에서 서초 좋은 의원과 굿이미지 심리치료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콘퍼런스는 주제 강의에 이어 미국에서 활동 중인 유능한 전문 상담가들이 한인 참여자들과 줌에서 만나 직접 대화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건강한 부부 관계를 위한 첫걸음(그레이스 김·크리스티나 김 상담가) ▶자녀의 인지발달과 부모의 언어 선택(이희녕·이제니 상담가)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향상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젬마 김·김나영 상담가) ▶교회 안에서의 건강한 관계(배기정 박사·정지선 상담가) ▶상담 관련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세션(윤은주 박사·박설아 상담가) 등이다.   참가비는 전문 상담가들의 재능 기부로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과 등록은 한인정신건강협회 웹사이트 (KAWAUS.NET)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한인정신건강협회는 2017년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한인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정신건강 관련해 봄에는 세미나, 가을에는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김영옥 회장은 풀러 세미너리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고 부회장인 김혜노 상담가 이외에 11명의 전문인으로 구성돼 있다.     시카고에서는 한울 종합복지관, KAWIN 여성핫라인 센터, 머스타드 시드 제너레이션(2세 위주 단체)을 비롯해 워싱턴 한인복지센터, 미네소타 한인복지센터, 뉴욕 한인봉사센터 , LA 한인가정상담소 등과 협력하고 있다.     ▶문의: (949)664-1100한인정신건강 콘퍼런스 한인정신건강협회 웹사이트 이날 콘퍼런스 무료 온라인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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