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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한인기독교회 비영리단체 후원금 전달식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가 지난 12월 3일 제11회 비영리봉사단체 6개 단체에 후원금 $1000 씩을 전달했다. 한인기독교회는 덴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들에게 후원금을 지원하여 교회도 섬김 사역에 동참함과 동시에, 지역 단체 사역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11년째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선정된 비영리 단체는 아래와 같다.   ▷Mercy Hands 긍휼의 손/대표 권희용 목사/문의 303-946-0086 25년째 다운타운에서 음식과 의류, 담요등으로 매달 2째주 토요일에 노숙자들을 돕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community service 가 필요한 분, compassion이나 goodneighbors 등을 통해 돕고 있다.   ▷America Ezra Bible Reading Academy 에스라 통독원/대표 맹성자 사모/문의 303-356-6949 고 맹준호 목사님의 유업을 이어 받아 성경 통독을 매주마다 한마음케어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월 1, 2일 할렐루야 교회에서 성경 통독이 있을 예정이다.   ▷The Unreached Minstries Int’l   성철 목사/문의 719-640-9990 은퇴 목사님으로 영혼 구원 사역, Zoom 을 통한 새벽기도모임을 인도하며 치유와 말씀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열거 할 수 없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사역 활동을 하고 있다.   ▷Abraham Lincoln High School 간호사 박수영/문의 206-412-1748 현재 Federal  길에 위치한 고등학교로  90%이상의 학생들이 Low Income 가정이어서 학교에서 제공하는 점심 식사 외에는 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노숙자 아이들도 많아서 이번 행사를 신문지면을 통해 접한 후 돕고자 하는 마음에 신청을 했다고 한다.     ▷SC Helping Foundation 대표 이정식/문의 720-772-0251 일용직 노동자, 노숙자, 난민들에게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교육하며 음식과 의류등을 제공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C-Connection 대표 정성욱 교수, 김경록 목사/문의 469-569-4131 기독교 전파를 원활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커피 생산지나  전파가 쉽지 않은선교지에 자연스럽게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커피 모임을 통한 예수님을 전하고 있는 단체이다. 현재 파송 선교사로 이강철(인도), 안용주(케냐) 씨가 활동하고 있다.        김경진 기자한인기독교회 비영리단체 맹준호 목사님 은퇴 목사님 성철 목사

2023-12-08

덴버지역 교역자회 연합 부흥회 성료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윤우식)는 9월15일부터 17일까지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를 초청해 할렐루야 교회에서 부흥회를 가졌다. 최일도 목사는 대한민국의 장로교 목사이자 시인, 빈민 운동가이다. 사회봉사 단체이며 개신교 영성 공동체인 다일공동체의 설립자로서 대한민국 최초의 무료 병원인 다일천사병원과 다일영성 생활수련원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3일간의 이번 집회에서는 벧엘교회, 믿음장로 · 에덴교회, 더비전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다. 목회자 부부 중창단, 할렐루야 교회 성가대, 한인기독교회 성가대에서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으며, 김지희 집사(할레루야 교회), 신현수 목사(벧엘교회), 이에스더 집사(더비전교회)가 헌금 특송을 통해 은혜를 나눴다.   지난 15일 첫날 집회에서 최일도 목사는 ‘마음을 지키는 영성으로(잠언 4장 23절)’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사람이 실패하는 것은 친구관리, 지식관리, 재산관리를 못해서가 아니라 마음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 이라며, 빌립보서 4장 26절과 27절 말씀을 들어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염려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평안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둘째 날 집회는 ‘섬김과 나눔의 영성으로(마타복음 20장 28절)’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최 목사는 “섬김, 나눔하면 떠오르는 대선배 목사님이 한 분이 계신데 바로 한경직 목사님이시다. 한 목사님은 사람들에게 칭찬이나 인정을 받으면 아닙니다라고 할 수 있어야 하고, 또한 위로하고 격려는 못 해줄 망정,  비난하고, 험담하고, 중상모략하고, 핍박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있으니, 그런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억울하다 하지 말고 당연하다라고 여겨야 한다고 알려주셨다”라고 전하면서 “참된 섬김은 지금부터, 여기부터,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나부터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주님이 세상에 섬김을 받기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고, 섬기기 위하여 오신 것처럼 나눔과 섬김의 영성으로 받아서 기쁜 삶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 오후 집회에서 최목사는 '한 알의 밀알이 되는 영성으로(요한복음 12장 24절)'라는 주제로 덴버 성도들에게 귀한 말씀을 전했다.'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변화시켜 주옵시고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또한 이것들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와 통찰력을 주시옵소서'라는 라인홀드 리버의 기도문을 인용하면서 "원망, 불평한다고 변하는 것이 없다. 내 마음이 천국이 이루어져야 한다. 한 알의 밀알이 되는 것은 타인이 아니라 내가 변해야 될 수 있다. 환경과 상황 등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을 바꾸고 실천하자”라고 강조하면서 집회가 마무리 되었다.   최 목사는 "최 목사는 "계획된 부흥회가 코로나로 연기되고, 지난 6월 육종암 판정 받고 치료하면서 혹시 이번에도 가지 못할까 조마조마해하면서, 또한 비행기 연착으로 도착 당일까지 서로서로 기다리고 기다리다 보니까 신앙은 기다림이다 표현할 만큼 이렇게 집회하기 전부터 한마음이 되었다. 참으로 오랜 세월 기다려 온 만남인지라 목사님들을 보자마자 서로 뜨겁게 허그를 했다. 덴버 지역 목회자들과  솔직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참석자들이 집회 내내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씻고, 새 기쁨을 발견하고 주님께 감사하는 그 표현과 응답이 반갑고 아름다웠다. 집회 내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덴버지역 교역자회 윤우식 회장은 "매시간마다 귀한 말씀을 전해 주신 최일도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장소를 제공해 주시고 여러 가지 섬김을 통해 집회를 도운 덴버 할렐루야 교회 성도님들과 김창훈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집회 기간 동안에 드려지는 헌금은 선교사 후원, 2세 연합 집회, 교역자회 연합 사역 들을 위해 쓰여진다. 한편, 덴버지역 교역자회는 오는 9월30일 오후 7시에 'FUSE 청소년 연합 찬양과 기도의 밤'을 참빛교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박선숙 기자덴버지역 교역자회 덴버지역 교역자회 최일도 목사 한인기독교회 성가대

2023-09-19

제9회 한인 기독교회 장학생 후원 골프대회 및 장학금 수여식

 한인 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는 제 9회 장학생 후원을 위한 골프대회를 지난 7일 Eagle Trace Golf Course에서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한인기독교회의 장학생 사역은 지역 사회를 섬기고 이웃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발굴하여 신앙과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열리고 있다. 장학사역 담당자는 "교회의 사명은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하나님 사랑이며 둘째는 이웃 사랑이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이며 저희 한인기독교회는 지금까지 이를 실천하기 위해 수많은 선교지와 해외 선교사를 돕고 있으며 해마다 장학생이며 비영리 단체 후원 등을 계속 이어가는 이유이다. 다행히 끝날 것 같지 않던  펜데믹에서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으며, 우리는 다시 예전처럼 사람들과 소통하며 살아간다. 올해 이 장학사역은 장학금 신청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기 위하여 모든 신청자의 정보를 지운 상태로 채점을 진행하였으며, 혹시 모를 불합격자를 보호하고자 무척 신경을 많이 썼다. 이번에  많은 지원자가 있었으며 저희는 최대한 공정한 심사를 하고자 하였음을 알려 드린다." 라고 전했다. 교회측은 처음에 약속한 6명(1인당 $1,000)보다 더 많은 신청자가 있어, 미래에 큰 인재가 될 것을 기대하며 4명의 장학생을 추가로 더 선발하여 총 10명에게 $10,000의 장학금을 지불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4명을 더 줄 수 있는 펀드를 모금하였다. 송 목사는 "보이지 않게 도네이션 해 주신 분들, 장학심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심사해 주신 분들, 골프대회를 통해 하나가 되어 후원해 주신 분들, 골프대회 점심을 위해 다같이 모여 김밥을 싸던 모든 순간을 감사드린다. 고생한 모든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으시길 기도드린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5월 21일 오전 11시 15분 2부 예배시간에 장학생 10명과 가족들,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회측은 앞으로도 장학사역을 더욱 확장하여 근로 장학생, 예술 장학생, 신학 장학생, 중고등생들을 대상으로 한 행복장학생 등 해마다 주제를 바꾸어 가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경진 기자골프 기독교회 저희 한인기독교회 장학생 후원 한인 기독교회

2023-05-23

제9회 한인 기독교회 장학생 후원 골프대회 및 장학금 수여식

 한인 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는 제 9회 장학생 후원을 위한 골프대회를 지난 7일 Eagle Trace Golf Course에서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한인기독교회의 장학생 사역은 지역 사회를 섬기고 이웃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발굴하여 신앙과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열리고 있다. 장학사역 담당자는 "교회의 사명은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하나님 사랑이며 둘째는 이웃 사랑이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이며 저희 한인기독교회는 지금까지 이를 실천하기 위해 수많은 선교지와 해외 선교사를 돕고 있으며 해마다 장학생이며 비영리 단체 후원 등을 계속 이어가는 이유이다. 다행히 끝날 것 같지 않던  펜데믹에서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으며, 우리는 다시 예전처럼 사람들과 소통하며 살아간다. 올해 이 장학사역은 장학금 신청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기 위하여 모든 신청자의 정보를 지운 상태로 채점을 진행하였으며, 혹시 모를 불합격자를 보호하고자 무척 신경을 많이 썼다. 이번에  많은 지원자가 있었으며 저희는 최대한 공정한 심사를 하고자 하였음을 알려 드린다." 라고 전했다. 교회측은 처음에 약속한 6명(1인당 $1,000)보다 더 많은 신청자가 있어, 미래에 큰 인재가 될 것을 기대하며 4명의 장학생을 추가로 더 선발하여 총 10명에게 $10,000의 장학금을 지불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4명을 더 줄 수 있는 펀드를 모금하였다. 송 목사는 "보이지 않게 도네이션 해 주신 분들, 장학심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심사해 주신 분들, 골프대회를 통해 하나가 되어 후원해 주신 분들, 골프대회 점심을 위해 다같이 모여 김밥을 싸던 모든 순간을 감사드린다. 고생한 모든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으시길 기도드린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5월 21일 오전 11시 15분 2부 예배시간에 장학생 10명과 가족들,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회측은 앞으로도 장학사역을 더욱 확장하여 근로 장학생, 예술 장학생, 신학 장학생, 중고등생들을 대상으로 한 행복장학생 등 해마다 주제를 바꾸어 가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경진 기자골프 기독교회 저희 한인기독교회 장학생 후원 한인 기독교회

2023-05-22

한인기독교회, 이웃사랑 나눔 실천

 덴버에 소재한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가 지난해 말에 볼더 카운티의 루이즈빌과 수페리어 지역을 초토화시킨 마샬 화재의 한인 피해가구들을 위해 2000달러를 쾌척했다. 이 화재로 인해 총 8가구의 한인 가정들이 보금자리를 잃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한인기독교회는 주간포커스를 통해 2,000달러를 피해 가구들을 위해 전달했다. 또 총 8가구임을 감안해 한 가구에 300달러씩 돌아갈 수 있도록 주간포커스가 400달러를 추가해 총 2,400달러를 지난 18일 포커스 사무실에서 피해자측에 전달했다.송병일 담임목사는“마샬 화재로 인해 한인 가정들도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마음이 아팠다. 한인 커뮤니티 차원에서 작은 도움이라도 제공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교인들과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 부디 피해 한인 가정 여러분들이 빨리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나 더 번성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또, 영어목회 담당인 전현진(Andrew Chun) 목사도, “한인기독교회의 입장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서 등을 돌리지 않고, 예수님께서 전해주신 ‘너의 이웃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부금을 준비했다. 피해자분들의 조속한 회복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인기독교회의 주소는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 문의는  303-777-6566  으로 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한인기독교회 이웃사랑 한인기독교회 이웃사랑 한인 피해가구들 한인 커뮤니티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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