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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 공동구매사업 완료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가 2022년 한식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는 한국의 농림축산식품부, 한식 진흥원의 지원으로 올해 하반기에 한식 식재료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이번 한식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은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가 한국으로부터 한식 식재료를 공동으로 구매하는 사업으로서, 뉴욕 현지 한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식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 공동구매를 진행한 한식 식재료는 영광굴비·명란젓·오징어젓·북어채·무청 시래기·청포묵과 도토리묵·함흥냉면가루·천일염 등으로, 해당 사업은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에서 매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팬데믹 이후 어려워진 물류 시장으로 인해 한식 식재료 수급에 장벽이 높아진 상황이었던 만큼, 이번 공동구매 사업의 의미는 더욱 커졌다.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는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식재료 업체, 물류업체 선정 등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효율적으로 방향을 잡고 많은 부분에서 신중한 선택을 하는 역할을 해 왔다.   문준호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회장은 "한식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을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뉴욕 현지에서 알리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한식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은 뉴욕에서 한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이며 동시에 한식당 운영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한식세계화추진위 공동구매사업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한식식재료 공동구매 공동구매 사업

2022-12-09

“뉴욕의 한식, 전통 한식과 현대 한식의 조화”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KCGC USA·추진위)는 13일 리셉션하우스에서 제2회 갈라를 개최했다. ‘건강한 한식’을 주제로 열린 작년 1회 갈라에 이어 올해는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 지원을 받아 ‘뉴욕의 한식, 전통 한식과 현대 한식의 조화’라는 주제로 뉴욕에서 한식의 위상을 조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동부 지역 한식 관련 협회 및 단체, 정치인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뉴욕에서 한식세계화를 위한 뜻을 함께 모았다.    특히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는 이번 갈라에서 전통 한식과 현대 한식의 공로자들에게 한식세계화를 위한 공로패를 수여했다. ‘더 큰집’ 박혜화 대표와 ‘산수갑산 1’ 김정현 대표가 우수 전통 한식당으로 공로패를 받았으며, ‘단지’ 후니 김과 ‘BBDOTQUSA INC’ 조셉 김 대표가 우수 현대 한식당의 공로패를 받았다.   문준호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회장은 "제 2회 갈라는 한식 관계자들과 뉴욕 주요 인사들이 모두 그 뜻을 함께 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뉴욕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함께 뜻을 모아 정진한다면 앞으로 한식세계화의 미래가 더 밝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2년 미슐랭 가이드 스타 뉴욕 총 73개 업소 중 8개 업소가 이름을 올리며 한식이 뉴욕의 미식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가슴벅차다"고 덧붙였다.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한식세계화추진위

2022-10-14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 제1회 갈라행사 성황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회장 문준호)가 지난 11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건강한 한식’을 앞세워 한식세계화 사업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퀸즈 플러싱 리셉션하우스에서 개최된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 제1회 갈라에서 추진위는 “센트럴파크 코리아데이, 한국 입양아 한식 홍보 행사, 한국 전통주 홍보 행사, 뉴욕대(NYU)·컬럼비아대 한식 홍보 행사와 같은 이벤트성 행사를 통해 한식의 지위와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뉴욕내 한식의 현지화·주류사회 정착을 위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식세계화추진위 회원사와 지역 정치인·한인회·한식 관련 유통회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그레이스 멩(민주·뉴욕6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존 리우(민주·11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 론 김(민주·40선거구) 주하원의원, 줄리 원·린다 이·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당선자가 참석해 한식에 대한 애정과 한식세계화 활동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추진위는 지난 10여 년간 한식세계화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피터 구(민주·20선거구) 뉴욕시의원, 한식세계화 활동에 열정적으로 헌신해온 제1대 유지성 회장, 제3대 김영환 회장, 제4대 이강원 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 회장은 “오늘 갈라에 한식세계화를 지지하고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다. 지난 11년간 활동을 위해 가장 큰 노력을 해주신 전직 회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올린다”라며 “건강한 한식을 테마로 진행한 첫 갈라는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미동부 한식세계화 추진위원회의 향후 활동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추진위는 이번 갈라를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보다 적극적인 대외 행보를 통해 한식이 뉴욕의 대표적인 에스닉 푸드(Ethnic Food)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정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종민 기자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 성황 한식세계화추진위 회원사 뉴욕시의원 한식세계화 한식세계화 활동

2021-11-14

“건강한 한식, 세계에 알리겠다”

“오징어 게임과 같은 K-드라마로 한국의 문화적 측면이 더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2~3주간 맨해튼 K타운을 방문하는 사람들만 봐도 확실히 젊어지고 다양해졌습니다. 앞으로 엄청나게 더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문준호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회장)   “수년 전만 해도 제대로 조명받지 못하던 한식의 위상이 당당히 세계화되는 과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K-푸드가 세계인의 관심을 샀고, 업체들도 세계인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던 ‘갈라쇼’를 개최하고 함께 축하한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김영환 북미주 한식세계화총연합회 회장)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가 오는 12일 첫 갈라쇼를 개최하고, 2010년 출범 후 11년간의 사업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퀸즈 플러싱 소재 리셉션 하우스에서 저녁 6시30분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식세계화추진위 회원사와 지역 정치인·한인회·한식 관련 유통회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 2일 선거에서 뉴욕시 첫 한인 시의원으로 당선돼 역사를 쓴 이들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북미주 한식세계화 총연합회 소속 협의체에서도 30여명이 참석한다. 북미 내 여러 지역에 흩어진 한식 관련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한식 세계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는 데 의미가 있다.   첫 갈라쇼 콘셉트는 ‘건강한 한식’이다. 한식의 큰 특징인 ‘건강함’을 알리기 위해 한식세계화추진위가 어떻게 노력했는지 공유하고, 건강한 한식을 직접 맛볼 기회도 마련된다. 특히 2018년 선임된 문 회장은 최근 미 동부에서 한식사업에 몰두하는 젊은 층을 한 데 모으는 역할을 하고, 한식의 현지화·주류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타민족·한인 2세 등을 대상으로 한 막걸리 빚기 행사·센트럴파크 코리아데이, 코리안 레스토랑 위크 등이 대표적이다.     4일 본사를 방문한 문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한식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사업들을 내부적으로만 공유할 것이 아니라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한식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며 “한식세계화추진위의 행적과 기록을 널리 알리는 자리에 많은 도움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환 회장 역시 “한식의 세계화는 곧 국격을 높이는 것”이라며 “동포사회가 더 젊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스타 셰프 등 젊은 층도 한식 세계화를 위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건강 한식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한식세계화추진위 회원사 북미주 한식세계화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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