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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아태문화축제 등 행사 풍성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아태문화축제 등 올해 진행될 다채로운 문화행사 및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태미 이사장은 “지난해 시작한 아카데미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 뉴욕에서까지 온 미국인을 보고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면서 “재단에서 진행하는 여러 행사들을 통해 많은 분들이 다양하고 풍성한 한국의 문화예술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에 따르면 다음달 20일부터 7월20일까지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 63호이자 한지꽃과 천연염색 기능 보유자인 이주환 작가가 강사로 초빙되며,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전남의례음식장 전수자 박송희(21세기 자연 음식) 원장이 궁중음식, 사찰음식, 전통 발효 장 등 한식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6월8일(토)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메릴랜드 인디언 해드 소재 빌리지그린 파크에서 개최하는 제 18회 아태문화축제 ‘아리랑 코리아’에서는 한미문화예술재단 아카데미 예술단원들의 공연과 함께 한국문화체험, 전시회, 한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가 소개된다. 더불어 올해 18회를 맞으며 현지인들에게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해 호응을 얻고 있는 ‘찾아가는 한국 문화 체험 교실’은 6월14일(금), 15일(토) 열린다.     한편 재단이 매년 한국서 개최하는 ‘K-문화세계화 공모전 및 경연대회’가 올해 17회를 맞았다. 이를 통해 재단은 민간 차원의 한미간 문화예술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며 대회 수상자들을 미국으로 초청해 예술인들의 활동 지경을 넓혀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미문화예술재단은 한국(광주, 충남 천안)과 일본(나고야시), 프랑스(파리)에 지부를 두고 한국예술문화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아태문화축제 행사 한미문화예술재단 아카데미 한국문화체험 전시회 한국예술문화 세계화

2024-04-19

‘터, 한국문화살림’ 새해큰잔치

토요 한국학교 푸른겨레학교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한국어와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알리고 있는 ‘터, 한국문화살림’은 오는 2월 1일 설날을 맞아 ‘2022년 새해 큰 잔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줌(Zoom)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설 놀이에 대해 언급할 나승빈 선생님, KBS국악관현악단부수석 한충은 대금연주자, 소리꾼 신새봄님 등이 한국에서 참석한다. 뉴욕에서는 우리 소리를 전하고 있는 서라미 가야금 연주자가 이끄는 제미나이의 가야금 공연, 푸른겨레학교 공연패 ‘터, 울림’의 풍물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 무용의 진수를 널리 알리고 있는 이송희 무용가도 참가한다.     이외에 잔치 마당 참가자와 함께 호랑이해를 맞이해 수묵화로 그려보는 ‘까치 호랑이’와 ‘한복 입히기’, 설날 놀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아마존 상품 지급 등이 예정돼 있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오는 30일까지 구글 폼(https://forms.gle/ x6kyBKxsvC2Sz6Qn6)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646-312-9415)나 이메일(ccecinc2007@gmail.com)로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한국문화살림 온라인 대금연주자 소리꾼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가야금 공연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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