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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경제인협회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 개막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가 ‘더 높은 비즈니스 도약의 기회’를 주제로 26일과 27일 이틀 간 개최하는 ‘제3회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 행사가 막을 올렸다.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는 26일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에 있는 아메리칸드림 몰(American Dream Mall) A건물 1층 전시장에서 한인사회와 경제계 인사, 주류사회 정치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중소기업들과 한인 사업체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각종 제품과 서비스 등을 선보이는 비즈니스 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장 주소는 1 American Dream Way, East Rutherford, NJ 07073, 전시장 위치는 Level 1 at Building A.     협회 홍진선 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엑스포는 한국의 중소기업과 미국 내 한인 기업들이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것을 돕기 위한 행사”라며 “지난해 2회 행사를 통해 여러 개의 참가 기업들이 계약 성사 등의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도 참여 기업들이 엑스포를 통해 성공을 거둘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회 조용래·고용하·박명근 전 회장도 축사를 통해 이번 엑스포를 통해 ▶참여 한국 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 ▶한미 관계와 경제 ▶경제인협회 활동 등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개막식에는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 ▶정병화 뉴욕총영사 ▶이상준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장 ▶고든 존슨 뉴저지 주상원의원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올해 글로벌 엑스포에는 지난해에 이어 ▶의류 ▶식품 ▶교육용 상품 ▶보석류 ▶건강 ▶IT(인터넷 서비스 플랫폼)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 전문 기업들이 참여했다.   한편 행사 중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복 쇼·태권도 시범·K-POP 댄스 콘서트·한국 무용 등의 축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 관련 문의 e메일 contact@njkacc.org.  글·사진=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뉴저지경제인협회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 아메리칸드림 몰 홍진선 회장 조용래 고용하 박명근 전 회장 정병화 뉴욕총영사 이상준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장

2022-08-26

“한국정부·기업 가교역할에 최선”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1일 뉴욕에서 북미 주재기업 및 지원기관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업계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엑시콘(반도체), 메타바이오메드(바이오), 인팩코리아(자동차부품) 등 한미 주요 협력산업에 속하는 한국무역협회 회장단이 함께 참석했고, 주재기업으로는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아메리카·한화인터내셔널·LG전자·삼성물산 등 12개 기업이 참석했다. 주뉴욕총영사관, KOTRA, 무역보험공사 등 6개 지원기관도 참여했다.   구 회장은 “미국 내 한국 주재기업 고용이 14만명을 넘어섰고, 뉴욕·뉴저지주에서만 1만명 이상 고용하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도 한국기업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무역협회는 무역·통상·공급망 분야에서 정부와 기업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팬데믹 이후 인력과 물류난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고, 간담회를 통해 우리기업의 대미 투자확대와 기술협력, 공급망 안정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 회장은 워싱턴DC 행정부와 연방의회, 싱크탱크를 방문해 간담회에서 종합한 업계 애로사항을 적극 전달할 계획이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한국정부 가교역할 한국무역협회 회장단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기업 가교역할

2022-06-21

“러시아 전략물자 수출 어떻게 할 것인가”

뉴욕총영사관·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코참)는 11일 공동으로 ‘대 러시아 전략물자 수출통제와 기업의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온라인 줌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연사들은 한국에 소재한 전략물자관리원 관련 전문가들이다.     세미나 첫 번째 연사인 이인선 지역연구 팀장은 ‘미국의 대러 수출 통제 동향 및 유의사항’과 관련해 “미국 정부는 러시아에 대해 지난 2월 24일 이후 대부분의 전략 물자에 대해 수출을 통제하고 있으며, 기존 산업 제재를 원유 정제산업은 물론 사치품에 대해서도 통제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팀장은 “상업용 및 민간 항공기의 수출도 통제하고 있다”며 “수출 통제 범위는 상업 제재까지 포함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체적으로 미국산 전략 물자(기술 포함)의 수출을 불허했는데 전자·컴퓨터·정보통신·정보 보안과 센서·레이저·항공 전자 등에 해당되며, 해당 물품을 일정 기준 이상 편입한 물품도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표에 나선 구재림 심사판정실장은 “수출 통제와 관련해 한국도 지난 3월 24일부터 57개 비전략물자 품목과 기술의 대 러시아·벨라루스 수출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국 회사들이 관련 품목을 이들 국가에  수출하려는 경우 별도의 허가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조치(상황 허가)가 시행되고 있어서 구체적으로 전략물자 관리 시스템을 통해 어떤 품목들이 수출 통제 품목들인지 확인이 필요하며 품목에 따라 상황허가와 수출 허가 신청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러시와·벨라루스 수출 관련 한국정부의 상황 허가 승인이 필요한 품목은 반도체·전자 부품·통신 장비·컴퓨터·카메라·레이저, 항법·항공기·선박 등이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미한국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 러시아 수출 통제 이인선 지역연구 팀장 구재림 심사판정실장 황보원 코참 회장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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