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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2학년 1학기 성적 좋지 않다

"12학년 1학기에는 절대 D이하의 학점은 받지 말아야 한다. C학점도 좋지 않다. 기대 이하의 성적이 나왔을 경우에도 역시 제 시간에 지원한 대학에 1학기 성적표를 보내야 한다. 만일 공부에 전념할 수 없었던 특별한 사유가 있었다면 추가로 편지를 동봉하는 것도 좋다.     대학은 합격통지서를 보낸 학생들 중 몇 %가 최종 입학을 결정했는지에 따라서도 대학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기 대학에 꼭 오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합격시킨다. 따라서 비록 12학년 1학기 성적은 기대 이하이지만 '이 과목을 커뮤니티 칼리지에 가서 재수강하겠다' 는 등의 편지를 통해 등록을 원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좋다."   얼리에서 디퍼(deferred)를 받았다   "디퍼(Deferred)통보를 받은 지원자는 그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학생임을 의미한다. 매년 얼리 지원자들 중에 일부 지원자들에게 이같은 디퍼 편지를 보낸다. 이 편지는 바로 결정선에 있는 학생들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다는 신호로 다음과 같이 준비하는 것이 좋다. 첫째, 입학국 관계자와 접촉하라. 입학사정관은 지원자가 전화했을 때 그 이유를 설명해 주지 않는다. 하지만 고교 카운슬러가 컨택했을 경우 지원자에 대해 무엇을 더 알고 싶어하는지를 알아낼 수도 있다. 둘째, 지원서에서 변화된 내용을 전달하라. 일반적으로 대학들은 지원자의 12학년 1학기 말 성적을 받은 후 이와 함께 입학 심사를 시작한다. 지원자들은 커버 레터를 만들어 디퍼 통보를 받은 대학에 합격이 된다면 반드시 입학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담은 내용을 넣으면 좋을 것이다. 셋째, 대학 방문을 해봐라. 가능하다면 1월과 2월 중에 시간을 내어 대학을 직접 방문하면 입학 담당자들을 대면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넷째, 추가 추천서를 발송하라. 추가 추천서를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너무 많은 추천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학기 성적 1학기 성적표 12학년 1학기 대학 방문

2023-12-24

뉴욕시 공립교 학생 36% 만성 결석

뉴욕시 공립교 학생의 36%가 지난 학년도 만성적인 결석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시 교육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6%의 공립교 학생이 2022~2023학년도 학기 중 최소 10%를 만성적으로 결석했다.     이는 만성 결석률이 40%를 넘어 수십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1~2022학년도에 비하면 소폭 개선된 수치지만, 팬데믹 이전 만성 결석률 25%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학생들이 학교에 대면 출석해야 했던 2021~2022학년도에는 만성 결석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약 35만3000명의 학생들이 만성적으로 결석했다. 하지만 당시 수십만 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음을 감안하면 질병과 감염 가능성이 결석률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지난 학년도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감했음에도 여전히 만성 결석률은 회복되지 않았다. 팬데믹 이후 학생들의 정신 건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가정에서는 자녀가 등교하도록 설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조금이라도 아픈 증상을 보이면 학부모들이 자녀를 집에 두려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교직원들은 “장기간 원격 학습과 느슨해진 대면 출석에 익숙해진 학생들을 학교로 다시 참여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결석 뉴욕 만성 결석률 이후 학생들 2023학년도 학기

2023-09-07

시니어센터 내일부터 41개 과목 새학기 등록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이하 시니어센터)가 2023년도 세 번째 학기(7~9월)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       시니어센터는 새 학기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접수를 28~30일 사흘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     번호표는 시니어센터 담당자가 접수 첫날 오전 9시 30분부터 시니어센터 1층에서 직접 배포한다.       각 프로그램 등록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반드시 본인이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고 시니어센터는 전했다.     시니어센터에 따르면 이번 학기에는 총 41개의 과목이 제공된다. 특별히 ‘언어(한글)교실’과 ‘시니어 수다방’, ‘댄스 기초’, ‘캘리그라피’, ‘연 만들기’ 등 5개 과목이 신설됐다.     언어(한글) 교실은 발달장애인 대상 언어교육 프로그램이며, 시니어 수다방은 LA카운티정신건강국 담당자가 나서 어르신들의 수다를 들으며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캘리그라피는 서예 수업을 확대해 다양한 글씨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이며 연 만들기 교실에서는 제작 후 날리기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고 시니어센터는 전했다. 장수아 jang.suah@koreadaily.com시니어센터 학기 시니어센터 담당자 이하 시니어센터 시니어센터 1층

2023-06-26

자녀 대학 학비에 부모 허리 휜다

고물가에 생활비와 학비가 급등하면서 부모가 자녀의 대학 진학 비용을 지원해 주는 것이 자녀 부양의 새로운 기준(norm)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자금 대출기업 ‘샐리매’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는 2021~2022년 학기 자녀의 대학 진학 비용 중 43%를 지원했다. 비용에는 학비뿐만 아니라 기숙사와 같은 주거비와 생활비 등이 포함됐다. 자녀가 직접 부담한 금액의 비율은 11%에 불과했다.   부모의 재정 지원 비중은 2017~2018년 학기 34%에서 그다음 해 30%로 감소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19~2020년 44%까지 증가 후 소폭 감소해 지난해 43%를 기록했다.   교육 서비스업체 프린스턴리뷰의 컬먼 채니 재정 지원 컨설턴트는 “이제 부모가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 되었다”고 말했다.   반대로 자녀가 부담하는 비율은 감소세다. 2017~2018년과 2018~2019년 학기 자녀들은 전체 비용의 13%를 부담했다. 하지만 이후 2년 연속 8%로 하락했으며 최근 11%로 다시 늘어났다.   이는 독립한 자녀들이 팬데믹 기간 집으로 돌아오면서 부모의 재정 능력에 의존하는 경우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자녀를 대학에 보내기 위해 부모가 소비하는 소득 및 저축 규모는 더 커지고 있다.     대학 진학 비용의 출처를 보면 부모의 소득·저축 사용 비율이 2021~2022년 학기 기준 54%로 2018~2019년 학기부터 4년 연속 증가세다. 이는 2012~2013년 38%였던 것과 비교해 16%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이에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 10명 중 9명꼴인 89%는 금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금 등 학비 절감 방안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설문조사의 응답자 54%는 조기 졸업 또는 학비가 저렴한 학교에 등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70%는 전반적인 소비와 지출을 줄였다고 답했다.   다만 늘어나는 성인 자녀의 교육비 부담에도 부모들은 자녀를 대학교에 진학시키는 것이 자녀의 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믿었다.   응답자 중 88%는 이것이 자녀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했으며 다른 88%는 학사 학위가 자녀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78%는 이를 위해 대출도 마다치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최근 물가 상승이 지속하고 기준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는 등 경기 침체의 우려가 확산하면서 부모들의 금융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전문가들은 장학금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며 학생 또는 가정의 조건에 맞는 장학금을 알아볼 것을 조언했다. 또한 자녀도 학자금의 일정 비율을 부담하게 하면 책임감을 기르고 재정 부담도 덜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립교육통계센터(NCES)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파트타임 학생 74%, 풀타임 학생의 경우 40%가 학기 중 일자리에 고용된 상태였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부모 자녀 학기 자녀들 대학생 자녀 자녀 부양

2023-06-04

라인댄스·스케치…다양한 강좌 선봬

가든그로브와 인근 지역 한인 시니어에게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는 은빛대학(학장 토머스 이)이 오는 14일 봄 학기를 시작한다.   봄 학기 강좌는 5월 16일까지 총 10주 과정이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45분~오후 2시까지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13091 Galway St)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목은 ▶근력과 체력 향상을 위한 라인 댄스(강사 고영아) ▶생활 영어(최정규) ▶기타(마근일) ▶컴퓨터·스마트폰(신베드로, 송요한) ▶노래 및 복음송(송유라) ▶연필 스케치(나종성) ▶노래 부르기(김문) 등이다. 학기 말엔 수강생 전원이 일일 관광을 떠난다.   토머스 이 학장은 “인기 있는 강좌를 엄선해 제공한다. 올해 처음 연필 스케치 과목을 선보이는데 많은 이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60명이다. 등록비는 점심 식사를 포함, 50달러다. 지난해 80달러에서 30달러를 내렸다.   김가등 이사장은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시니어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영 이사는 “식대만 낸다고 봐도 저렴한 등록비”라며 “궁극적으로는 무료로 강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은빛대학은 한인 시니어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8년 문을 열었다.   원래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담임 신부 토머스 이) 산하로 출발했지만, 지난해 외부 인사를 대거 영입, 이사회를 재편하고 가을 학기부터 독립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이사는 김 이사장과 이 학장 외에 마쓰무라 준, 찰리 장, 박진영, 제임스 양, 곽용자, 허현, 테레사 김씨 등 9명이다.   봄 학기 등록 문의는 전화(562-382-4392, 714-337-8003)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라인댄스 스케치 학기 강좌 연필 스케치 성공회 가든그로브

2023-03-03

은혜평생교육대학 3년 만에 개강

풀러턴 은혜한인교회 부설 은혜평생교육대학(이하 은평대, 학장 한기홍 담임목사)이 내달 1일(수) 봄 학기 강좌를 시작한다.   봄 학기는 이날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50분까지 교회 내 비전센터 2층 친교실에서 총 11주 동안 진행된다.   수업 순서는 예배, 체조, 강의, 특강이다. 은평대 측은 점심을 제공한다.   서성남 학감은 “코로나19 팬데믹 탓에 은평대가 2020년부터 작년까지 3년 내리 문을 닫았는데 전화와 카톡으로 언제 다시 강좌를 들을 수 있느냐고 문의하던 이들이 무척 반가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봄 학기엔 총 17개 강좌가 마련됐다. 강좌는 ▶영어와 미국생활 정보 ▶건강 댄스 ▶한국 무용 ▶중국어 ▶성악 ▶색소폰 ▶드럼 ▶키보드 ▶크로마하프 ▶기타 ▶서양화 ▶수묵화 ▶서예 ▶사진 ▶컴퓨터 ▶스마트폰 ▶아이폰 등이다.   영어 담당 리처드 문 강사는 “영어 강의를 하면서 시민권, 웰페어, 메디캘을 포함, 이민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미옥 한국 무용 강사는 부채춤, 설장고 등을 복음 성가에 맞춰 배울 수 있는 ‘창작 선교무용’을 지도할 예정이다. 지 강사는 “미국의 가스펠 댄스처럼 한국 무용을 선교에 활용하면 여러 모로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애란 서양화 강사는 “배우기 편한 수채화를 지도한다. 드로잉부터 시작해 채색까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가르칠 것”이라고 밝혔다.   색소폰을 지도하는 김성규(케네스 김) 강사는 “한 학기 동안 잘 배우면 성가곡 1곡을 연주할 수 있다. 지난 강좌 수강생 전원이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연주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과목당 200달러다. 수강생은 원하는 과목을 1개만 고를 수 있다.   사전 수강 신청은 오는 22일(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비전센터 로비에서 하면 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30분~정오까지 같은 장소에서 등록할 수 있다.   문의는 이성춘 교무처장(714-863-7373) 또는 서성남 학감(714-496-1646)에게 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gracecec.com)를 참고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은혜평생교육대학 개강 학기 강좌 창작 선교무용 한국 무용

2023-02-16

새 학기는 대학 합격 첫 단추 끼울 때…학년에 맞게 1년 계획의 큰 틀 세워야

긴 여름방학을 끝내고 새 학기의 긴장감 속에 많은 학교들이 개학을 했다. 어느 학년이든지 지금부터라도 정확하게 대학들이 어떤 학생들을 선발하는지를 알고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미리 안다면 저마다 목표하는 대학에 합격률을 좀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9학년들의 개학 준비   1. 처음 시작하는 고등학교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며 오리엔테이션을 통하여 학교 도서관, 등  학교의 중요한 위치들을  파악하며 교우들과의 교류와 친분을 쌓는 것도 중요하며 예민한 사춘기에 접어든 학생들이기 때문에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다.   2. 9학년에 들어야 하는 과목들을 잘 선택해야 하며 이는 다음 학년부터 들어야 하는 과목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처음부터 선택하는 과목들이 중요하며 특히 수학 트랙은 좀 더 선행학습을 통하여 미리 준비하고 가는 것이 유리하며 처음 시작하는 생물 과목이 대부분 학생들이 어려워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했었다면 9학년부터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3. 학교에서 Planner을 제공하는 학교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각자 구입하여 모든 것을 플래너에 기입하고 활용하여 자신의 스케줄 관리를 스스로 하는 습관을 기른다.     4. 어떤 봉사활동을 시작해야 하는지 학생이 관심 있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다만 3~4년 꾸준히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5. 학교 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클럽활동에 참여하여 자신이 관심 있는 전공과 관심사에 따라서 클럽 활동 2~3가지에 참여할 것.     6. 대학에 초점을 미리부터 맞추어 모든 액티비티와 성적관리 등 선택에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     ▶10학년들의 개학 준비     1. 9학년을 마치면서 성적관리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는 것을 이미 경험했거나 벌써 첫 AP 과목의 성적이 좋지 않다면 10학년부터는 성적 관리가 최우선이며 AP시험에서도 5점을 받을 수 있게 관리하여야 하며 학교에 따라선 온라인 클래스를 듣는 것도 허용하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높은 GPA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클래스를 듣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2. 특별활동을 자신의 관심사에 맞게 집중하여  참여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면서 명문대에서 관심을 보이는 Top Tier I, II Activity에 관련된 대회부터 준비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고 의미 있는 활동에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그룹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3. 많은 것들을 소화해야 하는 학년이기에 무엇보다도 시간 관리와 먼저 해야 하는 것과 나중에 해하는 것들의 우선순위를 생각하고 관리해야 한다.   4. 전국적인 시험 준비를 시작할 학년이기 때문에 SAT, ACT AP 등 본격적인 시험 준비 계획을 세워야 한다.   5. 카운슬러와의 관계 또는 과목 담당 선생님과의 관계를 좀 더 친밀하게 하며 친분을 쌓아야 한다.   ▶11학년들의 개학 준비   1. 가장 많은 과목들의 AP를 듣는 학년이며 가장 어려운 과목들을 듣는 학년이기 때문에 성적과 액티비티의  밸랜스를 잘 맞추면서  좀 더 내신 성적에 신경을 써야 한다.   2. 10학년부터 해온 특별활동을 계속해서 해나가야 하며 회장 등 타이틀에도 관심을 보여야 한다.     3. 개학 후 몇 달 후에 바로 있을 PSAT준비가  됐는지도 스스로 확인한다.     4. 5월에 있을 AP 및 모든 스탠드라이즈 시험 완료와 목표하는 대학들의 방문 계획 등 대학 지원서를 넣기 전의 마지막 학년인 만큼 철저한 계획 아래 모든 것을 점검해야 한다.     ▶12학년들의 개학 준비   1. 지금껏 해온 모든 액티비티, 성적 등을 정리하여 자신의 이력서를 작성하여 선생님께 추천서 등을 부탁할 때 같이 제출한다.     2. 대학 리스트를 Reach, Target, Safety 순서로 나누어 지원할 대학의 리스트를 만들고 대학 지원서에 필요한 계정을 만들어 지원서 작성을 시작한다.     3. 대학 지원 시 에세이가 차지하는 비율이 더욱 높아진 지금 에세이에 만전을 기하여야 하기 때문에 리뷰 또 리뷰를 통하여 경쟁력 있는 에세이를 작성한다.     4. 추천서를 부탁할 선생님들과 카운슬러들에게 미리 연락하고 부탁한다.     5. 지원할 대학들의 마감 날짜와 타임라인들을 잘 만들어서 활용한다   6. 스칼러십과 파이낸셜 지원 등을 살펴보고 지원한다   ▶문의: (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학기 대학 대학 지원서 대학 리스트 지원서 작성

2022-08-21

새 학년 새 학기 적응…자녀에게 특별한 공간을 제공하자

이제 바로 새 학년에 새 학기다. LA카운티 일부 교육구는 지난주에 수강 스케줄과 교과서를 배포했다. 이런 시즌에는 학생인 자녀는 물론 교사, 학부모도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된다. 학교에서도 여러 계획을 세우고 좀 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서 노력하겠지만 부모들도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여름방학 동안 풀어졌던 마음가짐을 가다듬고 규칙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연습이 필요하다.매일 숙제를 제 시간에 끝내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습관도 길러야 한다. TV 시청이나 컴퓨터 사용 시간은 가능한 줄이는 것이 좋다. 일단 학기가 시작되면 매일 학교에서 보내는 안내문을 잘 읽으며 바로 작성해서 보내야 하는 서류가 있으면 미루지 말고 빨리 보내야 한다.   특히 비상시 연락처를 적어내는 이머전시 카드(Emergency Card)는 부모의 연락처 외에도 친척, 이웃 등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전화번호를 적어서 비상시에 빨리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하고 학기 중이라도 번호나 주소가 바뀌면 즉시 학교에 연락해서 수정하도록 한다. 아울러 자녀에게 중요한 전화번호나 주소를 외우게 하는 것이 좋다. 만약을 대비해서 가방에 연락처를 기록해서 가지고 다니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녀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건널목을 사용해서 길을 건너는 요령, 낯선 사람이 접근할 때 주의해야 하는 것, 방과 후 친구 집에 갈 때는 꼭 부모에게 연락을 하고 갈 것 등을 가르쳐야 한다.     요즘 초등생들도 셀폰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학교 시간 중에 사용하는 것은 대부분 학교에서 좋아하지 않으므로 비상시에 대비해서 가지고 다니더라도 절대로 수업 시간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가르쳐야 한다.   새 학년, 새 교사, 새 친구를 만나게 되면 아무리 성격이 활발한 자녀라도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매년 첫 몇 주는 교장실에 자녀의 반을 바꾸어 달라는 부모로 바쁜데 그렇게 하지 않고 시간을 두고 학생이나 교사가 적응할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   특히 학생 간에 위협하고 못살게 구는 불링(Bullying, 왕따)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자녀가 남을 괴롭혀도 문제지만 당하기만 하는 것도 문제다. 자녀와 항상 대화를 통해서 어떤 친구를 사귀는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고민은 없는지를 관찰하고 문제가 있으면 늦기 전에 빨리 도움을 줘야 한다.  방학을 마치고 새 학년이니까 학교에서 알아서 하겠지 하는 수동적인 생각보다는 어떻게 하면 학교와 함께 좀 더 효과적인 교육을 자녀에게 시킬 수 있을지 연구해보는 능동적인 부모의 자세가 필요하다.     교육전문가들의 모임인 전국 교육연합회(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가 해야 할 것을 소개했다.     ▶개학 첫날을 준비하자=자녀와 함께 개학 첫날에 대해 대화해야 한다. 새 학년에 올라가서 어떤 친구들과 어떤 교사를 만나게 될지에 대해 자녀로 하여금 기대와 궁금증을 갖도록 해야 한다. 반면 지난 학년의 친구들과는 어떻게 계속 좋은 관계를 지속시킬 수 있을지도 함께 대회를 나누는 것이 좋다. 만일 새 학교에 진학하게 된다면 미리 학교를 방문해 학교내 이곳 저곳을 자녀들과 함께 돌아보도록 하자.   ▶교사와 면담하자=개학 직전이나 직후에 교사와 면담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만일 가정에 특별한 일이 생겼을 경우에는 이를 미리 교사에게 알리도록 하며 자녀의 이런 저런 버릇도 미리 알리는 것이 현명하다.     ▶자녀에게 특별 공간을 마련해주자=식탁이나 책상, 응접실의 한 모퉁이라도 자녀가 고정적으로 앉아 숙제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두도록 하자. 지정된 시간 동안 그 공간은 자녀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밝은 빛이 제공되도록 하자.     ▶규칙적인 시간을 갖도록 하자=개학 전 자녀에게 미리 당일의 숙제를 하는 시간이 언제가 좋을지를 물어보도록 한다. 방과 직후, 저녁 식사 시간 직전, 식사 시간 직후 등 규칙적인 시간에 숙제를 하도록 하며 학교 등에서 숙제를 마쳤을 경우에는 그 시간을 '독서'시간으로 사용하도록 한다.   ▶자녀에게 높은 기대를 갖게 하자=배움은 배움에 대한 '기대'를 통해 이루어진다. 자녀에게 새로운 학문에 대한 기대를 가질 수 있도록 자주 격려하고 자녀의 학습 태도 및 내용에 대해 수시로 칭찬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알게 하자.     ▶독서는 빼놓을 수 없는 과목이다=자녀가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없는 연령일 때는 잠들기 전 20분 동안은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도록 하자. 그 이상의 연령의 자녀를 위해서는 가족이 모두 최소한 30분 동안은 함께 둘러앉아, 각자의 공간에서 조용히 독서하는 시간으로 갖도록 하면서 독서의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학교 행사에 관심을 갖도록 하자=학부모회 모임은 언제인지, 교사와의 정기 면담은 언제인지 등을 빠짐없이 자녀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놓는 등 부모가 자신의 학교생활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 지를 알도록 하자.     ━   미국 첫 공대는 1824년 RPI     뉴욕주 트로이에 소재한 렌셀러폴리테크인스티튜트(RPI)는 1824년 영어권에서는 첫 공과대학을 시작한 대학이다. 하지만 RPI보다 앞서 공대를 설립한 비 영어권 대학들이 있다.     세계 최초의 공과대학은 헝가리 왕국에 의해 현재 슬로바키아 반스카슈티아브니차(Banska tiavnica) 지역에 1735년에 설립된 더베르그스콜라(the Berg-Schola, 현재 미슈콜츠대학)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인근 체코에서 1707년 칼리지 형태로 이것이 발전해 1806년 종합대학이 된 체코 프라하 공대(VUT)가 꼽힌다. 이후로 독어권 최초의 공과 대학은 독일의 브라운슈바이크 공과대학교가 1745년에 문을 열었다. 불어권 최초의 공과대학은 프랑스의 에콜 폴리테크니크로 1794년에 세워졌다.   이에 비해 영어권은 매우 늦은 편이다. 영국의 첫번째 폴리테크닉 대학인 왕립기술전문학교(the Royal Polytechnic Institution, 현재 웨스트민스터 대학교)로 1838년에 런던에 세워졌다. 덴마크는 덴마크 기술대가 1829년, 이탈리아는 토리노 공대가 1859년, 루마니아는 부카레스트 공대가 1864년에 시작됐다.     미국은 1824년 RPI 이후 로체스터 공대(1829, 뉴욕), Brooklyn Collegiate and Polytechnic Institute (1854, 현 뉴욕 탠던 이공과대, 뉴욕), MIT (1861, 매사추세츠), 워스터 공대 (1865, 매사추세츠), 케이스공대(1881, 현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오하이오), 뉴저지 공대 (1881,뉴저지), 조지아공대(1885,조지아),캘텍(Caltech, 1891, 캘리포니아), Drexel Institute of Art, Science and Industry (1891, 현 드렉셀대학교, 펜실베이니아), 카네기 멜런 대학교(1900, 펜실베니아주) 순이다. 장병희 기자학기 적응 학교 시간 교사 학부모도 식사 시간

2022-08-07

가주 새 학기에도 마스크없이 등교

캘리포니아주 전역에 코로나 변이가 확산하고 있지만, 학생들은 새 학년이 시작되는 가을학기에도 마스크 없이 등교할 전망이다.   가주 보건복지국은 7일 대면 수업이 재개되는 가을학기에도 학생들이 마스크 없이 등교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새 지침을 발표했다. 그러나 여전히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장한다고 밝혔다.   새 지침에 따르면 각 학교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책의 일환으로 환기시설을 점검해 실내 공기를 최적화시켜야 한다. 또 신속 항원 테스트를 해 학생들과 교사들의 감염 여부를 감지하고, 가능한 학생과 교직원은 최신 백신 접종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이밖에 테스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학생이나 교직원은 최소 5일 동안 집에 머물고 최소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보건복지국은 “방학 동안 잦은 여행이나 외부와의 교류로 감염 가능성이 평소보다 커진 만큼 가능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개학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가주는 코로나 감염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선 지난 3월부터 각 학교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을 해제하고 카운티나 교육구에 맡겼다.     현재 LA통합교육구(LAUSD)를 비롯해 가주 대부분의 교육구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 조항을 해제했다. 장연화 기자마스크 학기 마스크 착용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코로나 감염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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