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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 새 학기 접수 열기 후끈…첫날 오전 5시부터 수백명 몰려

새 학기(4~6월)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시작한 28일 LA한인타운 시니어센터 앞에 수많은 어르신이 줄을 서서 접수를 기다리고 있다. [시니어센터 제공]

새 학기(4~6월)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시작한 28일 LA한인타운 시니어센터 앞에 수많은 어르신이 줄을 서서 접수를 기다리고 있다. [시니어센터 제공]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 이하 시니어센터)의 새 학기 프로그램 접수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2023년 두 번째(4~6월) 학기 접수를 시작한 28일 오전에만 230명 이상이 신청했다. 이번 학기 접수는 30일(목)까지다.
 
시니어센터 측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질서를 위해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번호표를 배부했지만, 시니어센터 앞에는 오전 5시부터 신청자가 몰려 긴 줄이 늘어섰다.
 
가장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은 피아노 레슨, 댄스, 음악, 스마트폰, 스트레칭, 컴퓨터 교실 등으로 일부 과목은 조기 마감됐다.
 
이번 학기 번호표 1번을 손에 쥔 손혜자(72)씨는 “두뇌 운동수학, 스트레칭, 스마트폰을 배우고 싶어 새벽 일찍 나왔다”고 말했다.
 
정문섭 이사장은 “배움의 길을 같이 갈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학기엔 총 43개 과목을 준비했다”며 “노인들의 사랑방 시니어센터가 최고 수준의 교수님들을 모신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그분들의 헌신과 봉사가 코리아타운을 빛내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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