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은행, 한인 대상 서비스 강화
노아은행 합병 6개월을 맞은 프린스턴은행이 한인 서비스 강화를 다짐했다. 프린스턴은행은 27일 뉴욕 플러싱·제리코점과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포트리점, 펜실베이니아 엘킨스파크점 등 기존 노아은행 5개 지점에서 이전과 같은 한국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 지점 직원은 전원 한인이다. 프린스턴은행은 현금스위프보험(ICS)·예금계좌등록증명(CDAS) 등을 통해 25만 달러 이상 예금도 보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데빗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포인트가 적립되고, 전 세계 5만5000곳의 ATM을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고객의 경우 자산 관리 서비스, 체크 사기 예방을 위한 포지티브 페이, 신속하게 펀딩을 받는 머천트 서비스, 리모트 디파짓 등을 제공한다. 은행 측은 한인사회 공헌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뉴욕한인노인상조회 쌀나눔행사 참여, 뉴욕권사선교합창단 불우이웃돕기 정기연주회 후원, 한인 노인을 위한 금융사기 방지 세미나 개최 등이다. 은행 관계자는 “한인들은 중요한 동반자”라고 말했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프린스턴은행 서비스 프린스턴은행 한인 한인 서비스 서비스 강화